두 권 모두 여름에는 나올 수 있겠지1 곧 책으로 만날 원고들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여름이 왔네요. 이번 주는 두 개의 원고를 각 저자분에게 아주 스피드하게 보낸 한 주였습니다.사실 꼬꼬마 편집자 시절에는 저자에게 교정지를 보낼 때 엽서에 편지를 써서 보낼 때가 많았습니다.특별한 글은 아니었지만, 그런 여유와 낭만이 있었네요. 요즘 대부분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원고를 보내고 "선생님~ 원고 보냈습니다" 하고 메시지를 보내는데요편하기도 하고 소통도 잘돼 어느새 편지는 잘 안 쓰게 되었어요. 서랍을 뒤적이다가 발견한 스티커!! (늘 이것조차 붙일 여유가 없었네요...) 두 분에게 이쁘게 붙여서 보내드렸습니다. 어떤 원고인지 궁금하시죠?(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첫 원고는 『벽이 없는 세계』입니다.말레이시아 Patriots Publishing 출판사에서 『벽.. 2020.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