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2 왜성을 통해 역사 속 그날을 깨워본다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책소개) 편견의 역사를 바로잡는 새로운 역사 인식의 현장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 역사상에는 기쁨의 역사와 슬픔의 역사가 공존한다. 희비(喜悲)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재의 역사가 존재하는 것이다. 과거의 어두운 역사를 도려낸 단정의 역사, 망각의 역사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되므로 희망의 미래는 존재할 수 없다. 왜성은 임진왜란이라는 420여 년 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블랙박스다.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한반도 동남해안 일대에 분포해 있으며 이제는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일본 고유 양식 성곽의 원형이 남아 있다. 문화적,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왜성은 임진왜란의 침략을 대변하는 유적으로 인식돼 홀대를 받아왔다. 이에 『역사의 블랙박스.. 2016. 7. 18. 저자와의 만남 :: 김주완 편집국장, 독자에게 지역언론의 길을 묻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입니다.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이제 2013년으로 접어들면서, 43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2013년의 첫 저자는 《경남도민일보》의 편집국장이신 김주완 저자입니다. 최근 『SNS시대 지역신문기자로 살아남기』를 출간하면서,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산지니가 그동안 40여회를 넘게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면서 갖는 첫 원정행사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경남권 독자들도 꾸준히 만나면서한국, 나아가 아시아를 휘감는 오래 나는 새인 산지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산지니는 산에서 자라 여러 해를 묵은 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랍니다) 산지니 경남 독자분들, 그럼 내년 1월 11일 그날 뵈어요^^ **오시는 길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 김주완 지음/산지니 201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