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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제3

제3회 하근찬 문학제가 개최됩니다! 드디어,,! 하근찬 전집 발간의 긴 여정 중 세 번째, 3차분 도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올해는 4권 , 8권 , 12권 가 발간되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올해에도 어김없이 백신애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하는 '하근찬 문학제'가 개최됩니다!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제에서는 3차분 발간의 해설 작업에 참여한 서영인, 김요섭 문학평론가의 발제와 함께 하근찬 문학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든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천 백신애기념사업회, 제3회 하근찬 문학제 개최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가 오는 11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제3회 하근찬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토속적 세계와 민.. 2023. 11. 8.
<하근찬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문학제> 행사 소식 알려드립니다! 산지니에서 『하근찬 전집1, 2, 3, 9』이 간행되었다는 소식,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 영천시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1년 10월 21일이 하근찬 작가의 탄생 9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작가의 고향인 영천에서 열린다고 하니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하근찬 작가는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로서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을 통해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이대」는 하근찬 작가의 등단작이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 말고도 「흰 종이수염」, 「일본도」, 「서울 .. 2021. 10. 14.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오는 21일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1931~2007)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 전집이 발간되고 관련 기념 행사가 열린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는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 전집'(도서출판 산지니)을 최초로 발간한다. 하근찬의 문학세계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작인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는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활동을 하면서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전집은 전 21권으로 출간된다. 중단편전집은 단행본 발표 순서인 '수난이대''흰 종..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