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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4

공공예술을 다룬 최초의 이론서_『공공예술의 철학, 임계의 미학』 :: 책 소개 책 소개  ▶ 공공예술을 다룬 최초의 이론서, 문화민주주의를 말하다공공예술 작업이 즐비하지만, 한 번도 그 작업을 이론적으로 정당화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공공예술 저서는 늘 사례를 소개하는 수준에 그쳤다. 상황이 이러니 현장에서는 공공예술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예술 최초의 이론서가 발간되었다. 해외에서도 공공예술을 심도 깊게 다른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공공예술은 예술 계 내/외부의 전복을 동시에 꾀한다. 예술은 미술관에서 벗어나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기준을 가져야 했다. 예술가의 권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탈권위주의), 일반 시민도 공공예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 2025. 3. 17.
나의 일상을 그림으로 '찰칵'_『일상 그리기』 국제신문 칼럼 국제신문에 『일상 그리기』 칼럼이 개제되었습니다. 지난 3월 8일에 있었던 심수환 작가와의 북토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일상 그리기』가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받고, 그림 그리기에도 조금 더 쉽게 다가가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소소한 일상 ‘찰칵’ 대신 그려봐요 - 지하철역 출구 등 180점 실어 - 서서 느끼고, 관찰하고 그려 - 재능 없어도 도전하라고 응원 - 독자 “나 여기 알아” 외칠 수도 마음 가는 대로 신나게 그림을 그린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 더 많은 색의 크레파스가 있으면 더 잘 그릴 자신도 있었다.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재미없어졌다. 미술대회에 나갈 학생을 학교에서 따로 뽑고, 내 그림이 비교·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나는.. 2023. 3. 24.
서양 만화 기법의 유래와 궤적_『만화 형식의 역사』:: 책소개 만화 형식의 역사 -윌리엄 호가스에서 장 자크 상페까지- 예술문화총서 07 오혁진 지음 책소개 🖋 서양 근대만화에서 현대만화로의 만화 형식의 역사, 궤적을 그리다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든 만화. 캐리커처, 말풍선, 칸의 나눔과 변주….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의 형식은 언제, 어떻게 이뤄졌을까? 윌리엄 호가스에서 장 자크 상페까지 서양 만화 작가의 작품세계를 분석한 『만화 형식의 역사』는 독자들의 만화 보는 재미를 한 단계 올려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목표를 이루고자 했다. 첫째, 서양 만화 역사의 결정적 지점을 다루면서 근대만화에서 현대만화로 이어지는 궤적을 그리는 것. 둘째, 이 과정에서 만화 형식이 어떠한 맥락으로 등장하고 변화하는지를 조망함으로써 만화 형식의 본질에 관해 탐구하는 .. 2022. 11. 4.
경남도민일보에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 예술 하려면 정말 서울에 가야만 할까? 지역에서도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부산에서 나고 자라 미술을 시작한 임영아 작가가 무언의 압박 속에 서울로 향했다가 부산으로 돌아와 지역에서 예술을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지니. 220쪽. 1만 2000원. ▶ 출처: 경남도민일보 〈마소의 흔적〉 외 - 경남도민일보 ◇미소의 흔적 = 창원시 마산에서 태어나 녹빛 바다와 산을 보고 자란 가라미 작가 그림책이다. 음악과 페인팅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흔적을 온 www.idomin.com ▶ 구매하기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7권. “부산에서,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지역에서 예술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불안.. 2021.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