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에서 『하근찬 전집1, 2, 3, 9』이 간행되었다는 소식,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근찬 작가 탠생 90주년 기념 문학제>가 영천시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1년 10월 21일이 하근찬 작가의 탄생 9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작가의 고향인 영천에서 열린다고 하니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하근찬 작가는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로서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을 통해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이대」는 하근찬 작가의 등단작이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 말고도 「흰 종이수염」, 「일본도」, 「서울 개구리」, 「화가 남궁 씨의 수염」 등의 중단편과 「야호」, 「달섬 이야기」, 「월례소전」, 「산에 들에 등의 장편」, 「직녀기, 「산중 눈보라」, 「은장도 이야기」 의 미완작까지 이번 4권 간행을 시작으로 총 21권을 간행함으로써 하근찬 문학의 전체적인 복원을 할 예정이랍니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와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간행하는 하근찬전집은 젊은 세대들의 감각과 해석을 반영하여 그의 문학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했으며, 엄밀하고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학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하근찬의 작품들을 발굴해 전집에 수록할 예정이랍니다!!


 

 

 

옛 영천극장

 

 

다음은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 행사 상세내용입니다.

 

첫째 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전야제

테마 : "상처를 이겨낸 질긴 생명력이어라"

일시 :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오후6시

장소 : 영천시평생학습관(우석홀)

프로그램

소설가 하근찬의 삶과 문학(백신애기념사업회)

시민 낭독회 「흰 종이수염」(극단 울타리)

뮤지컬 공연<하근찬역> (극단 큐, 민음협동조합)

 

둘째 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 심포지엄

일시 :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오후1시 

장소 : 영천시평생학습관(우석홀) / 유튜브 생중계 예정

사회 : 김용락(시인/문학평론가)

발제

하근찬의 문학정신과 일제강점기 시대인식, 일제강점기 유년 체험과 식민지 기억, 하근찬 문학과 전쟁 상처의 치유 등

 

셋째 날, 영천을 무대로 한 하근찬 문학 공간 기행

테마 : "눈앞에 우뚝 선 용머리재가~"

일시 :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오전10시

장소 : 조양각에서 출발, 영천 전역

탐방 지역 

장편소설 「야호」의 공간인 홍싯골과 포로수용소 일대, 「수난이대」와 「나룻배 이야기」의 공간인 물띠미, 「흰 종이수염」의 공간인 영천극장 등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 간행된 『하근찬 전집1, 2, 3, 9』과 앞으로 간행될 나머지 전집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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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오는 21일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1931~2007)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 전집이 발간되고 관련 기념 행사가 열린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는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 전집'(도서출판 산지니)을 최초로 발간한다. 하근찬의 문학세계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작인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는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활동을 하면서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전집은 전 21권으로 출간된다. 중단편전집은 단행본 발표 순서인 '수난이대''흰 종이수염''일본도''서울개구리'을 저본으로 삼고, 각 작품집에 중복 수록된 작품은 제외했다.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알려지지 않은 작품도 발굴해 별도로 엮었다. 장편으로는 작가의 대표작인 '야호''월례소전''산에 들에''작은 용' 외에 미완으로 남아있는 '직녀기''산중 눈보라''은장도 이야기'까지 포함했다. 하근찬 문학의 새로운 해석을 위해 젊은 연구자들의 해설도 덧붙였다. 15일 발간되는 1차분은 중단편 전집 3권 '수난이대''흰 종이수염''일본도'와 장편전집 1권 '야호'상·하 등 총 4권이다.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는 15~17일 영천에서 펼쳐진다. 관련 행사로는 16일 오후 2시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선 하근찬 전집 간행 기념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송주현 한신대 교수가 '작고 약한 것들의 위대함, 따뜻한 이해와 연민', 장수희 문학연구자가 '겹겹의 전쟁을 살아낸 사람들-야호가 만든 세계', 이정숙 군산대 교수가 '전쟁을 기억하는 리얼리티의 윤리와 하근찬의 문학세계', 오창은 중앙대 교수는 '민중의 삶에 뿌리 내린 치유의 미학', 권경미 부산외대 교수는 '일상의 미학과 나이듦의 윤리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코로나19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17일에는 영천 전역에서 하근찬 문학 공간 기행이 펼쳐진다. 장편소설 '야호'의 공간이 홍싯골과 포로수용소 일대, '수난이대'와 '나룻배 이야기'의 공간인 물띠미, '흰 종이수염'의 공간인 영천극장 등 하근찬 문학의 현장을 답사할 예정이다.

 

▶ 출처 : 영남일보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오는 21일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1931~2007)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 전집이 발간되고 관련 기념 행사가 열린다.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1950년대 한국 단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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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는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의 작품 총 21권을 간행함으로써, 초기의 하근찬 문학에 국한되지 않는 전체적 복원을 기획했다. <수난이대>는 하근찬의 등단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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