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지1 생을 바라보는 조화로운 시선 -『아버지의 구두』(책소개) 양민주 수필집 아버지의 구두 2006년 문예지 『시와 수필』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수필가의 길을 걸어온 양민주 수필가의 첫 번째 수필집. 생을 바라보는 조화로운 시선과 깊은 통찰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육친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 평상심을 잃지 않고 자연의 이법을 따르는 삶, 타인의 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유연한 태도 등 자신만의 고아한 수필 세계를 이 책에서 마음껏 펼쳤다. 장소 협조: 거제동 명품 구두 수선:-) 섬세한 감수성으로 자신만의 수필 세계를 펼친 양민주 수필가의 첫 번째 작품집 한국 사회에서 가족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더구나 가부장 사회에서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양민주의 수필 세계에서 드러난 아버지는 다.. 2013.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