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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2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두 번째 시리즈 출간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두 번째 시리즈 출간 “분단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다는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다. 역사를 돌아보면 바다를 알지 못하고 지키지 못했을 때 우리는 위기에 처했다. 역사적으로 동북아해역에서는 사람과 물자의 역동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때로는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두 번째 시리즈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산지니)가 출간됐다. 부경대 교수진들이 동북아해역에서 부산이 차지하는 위치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본지에 연재한 시리즈를 바탕으로 엮었다. 손동주(왼쪽), 서광덕 1장에서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린 개항과 그.. 2020. 6. 3.
인문학으로 들여다본 ‘바다’ 부경대 사업단 ‘동북아…’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은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사진·산지니)를 펴냈다. 부경대 교수진들은 근현대 시기 동북아 해역에서 일어난 지식과 사람, 문화 교류 양상을 인문네트워크 개념으로 들여다본다.동북아해역을 왕래한 지식인, 동북아해역의 디아스포라, 동북아해역의 섬·도시를 다뤘다. 특히 책의 6장에서는 역사 속 부산과 오늘날 부산을 이으며 해역도시 부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려 냈다. 해양력 강화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중국의 정책에 주목하며 해양수도 부산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김상훈 기자 neato@ [부산일보원문기사보러가기] 동북아 바다, 인문학으로 항해하다 -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 202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