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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책읽기6

안건모 작가의 나를 만든 책 읽기, 글쓰기 "나를 만든 책 읽기, 글쓰기" 22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4시부터 작가와의 방 I 에서『삐딱한 책읽기』의 안건모 작가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전날 일기예보를 봤는데 심상치 않았습니다.일기예보에는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그다음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비는 강풍을 동반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니 바람과 함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그래도 우리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하는믿음도 있었습니다. 저희 행사는 에서 진행되었습니다.통유리도 되어 있어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안 오면 어쩌나 했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부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방문 스탬프를 찍으러 .. 2018. 4. 25.
<작은 책>사무실에서 만난『삐딱한 책읽기』의 안건모 작가 어제 합정에 있는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찾아간 이유가 궁금하시죠 산지니에서 출간한『삐딱한 책읽기』의 저자이자 발행인이신 안건모 작가를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는 22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뤄지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서죠! 사무실에 들어가니 마감으로 바쁘게 일하고 계셨습니다. 월간 잡지는 언제나 바쁘게 돌아가지요. 저희 출판사를 방문하신 손님분들도 이런 인상을 받지 않으셨나요? 사뭇 진지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아늑한 사무실 정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무실이라기보다는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간 같았습니다.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와 쓰임이 있어 보여 시간을 두고 천천히 구경하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살짝 들여다본 안건모 작가의 방이었습.. 2018. 4. 20.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세 권 선정!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교양부문 2권, 문학나눔 1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안건모 작가님의 , 김춘자 작가님의 , 백태현 작가님의 총 세권입니다. 선생님들 축하드리고 산지니 식구들도 자축빵빵입니다 >:D! 안건모 서평집 역사상 어떤 권력도 순순히 그들의 권력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 기득권 세력이 쳐놓은 ‘가두리 양식장’을 넘어서야 진정한 자유의 바다로 갈 수 있음은 분명하다. 역사는 또다시 ‘미완의 혁명’을 원치 않는다. 그러기에는 민중의 피와 땀, 한숨과 좌절이 깊고도 깊다. 박근혜 퇴진 이후가 더 문제다.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의 적폐는 심각하다. 사회 총체적 모순의 실체와 실상을 바로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혁명’의 시작이다. 안건모 서평집 『삐딱한 책읽기』는 그 길을 안내한다. 혁.. 2017. 12. 8.
틈이 없어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안 먹혀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일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를 조금 게을리했더니 반성하라는 듯 제 앞에 나타난 기사를 여러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어졌어요ㅎㅎ 피곤하고 힘겨운 월요일, 잠시 머리 식히실 겸 읽어보세요^^ 기사 전체를 읽으시려면 하단에 있는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틈이 없어 책 못 읽는다는 핑계는 안 먹혀 [시골에서 책읽기] 안건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최종규(함께살기) 님의 기사입니다. 버스기사로 일하던 안건모 님은 버스를 몰다가 신호에 걸려서 기다려야 할 적에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 본들 책을 얼마나 읽겠느냐고 여길 분이 있을 텐데, 열 권짜리 을 오직 버스를 모는 동안 한 달 만에 다 읽었다고 해요. 한 달에 열 권쯤 읽기란 대수롭지 않을 수 .. 2017. 7. 31.
<책과 책방의 미래> 외 신간 안내 안건모 작가님의 가 짧게 소개된 한겨레21 기사입니다:) 다른 내용은 생략하고 부분만 담아왔습니다. 기사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원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삐딱한 책읽기 안건모 지음, 산지니 펴냄, 1만5천원 버스 운전기사를 하며 글을 쓰다 월간 편집장을 맡은 안건모씨의 서평집. 민주주의, 노동의 가치, 우리말과 글, 만화와 예술, 역사 문제, 국가의 역할 등 주제별로 시민의식을 깨우는 책 70여 권을 소개한다. 기사 원문 읽기 2017. 7. 5.
[출판도시 인문학당] 바다, 도시 그리고 부산 :: 구모룡 교수님 강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유월에 들어서서 그런지 이제 여름의 향기가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여름,,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바다'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벌써 해운대 해수욕장 일부 구간은 개장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식 개장은 7월 1일입니다.) 여름과 바다! 단어만 들어도 마음 한 구석이 푸르러지고, 시원해지는 기분이네요 >.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