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7 산지니 소식 168호_책 한 권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오늘 보내드린 뉴스레터에서는 며칠 전 황금연휴 중 하루였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절집 여행기를 시로 풀어낸 시집, 를 소개합니다. 이른바 ‘절집 몽유기행시’인데요. 시집에 수록된 70편의 시 중 대다수가 한국 각지의 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담당 편집자가 전하는 윤동재 시인의 가 궁금하다면, 산지니 소식 168호에서 바로 만나보세요!>>https://stib.ee/ZtSH ★ 편집자의 쪽지 #초록 편집자오늘은 제가 푹 빠진, 심심할 때 하기 좋은 게임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꼬맨틀’이라는 게임입니다! 매일 자정이 되면 그날의 단어가 하나씩 생성되는데, 그 단어가 무엇일지 추리해 가는 게임으로, 한때 산지니 편집자들 사이에서도 핫했던 게임이랍니다. 게임 방법은 꽤 단순한데요. 무작위로 떠오르는.. 2025. 5. 8. 불교의 실타래를 풀어 시를 짓다 _ 윤동재 시인의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 책소개 불교의 실타래를 풀어 시를 짓다 넌지시 깨닫게 되는 부처의 가르침『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 책소개책 한 권으로 하는 템플스테이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전등록 인원이 4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불교 특유의 느린 리듬과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성찰과 사색의 공간이 현대인들에게 절실함을 시사한다.윤동재 시인의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산지니시인선 24)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갈망을 충족시켜 줄 불교 시들을 모은 시집이다. 윤동재 시인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들려주듯 시를 써왔다. 이번 시집에서는 그가 절집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바를 시로 풀어냈다.. 2025. 4. 8. [가을 산사] 쉼이 필요할 때 '절' 찾아오세요 - <사찰 문화유산 답사> [가을 산사] 쉼이 필요할 때 '절' 찾아오세요 충남 '공주 갑사' 거닐어보니 '사찰 중 으뜸'으로 불려... 신라시대 화엄십찰로 명성 입구에 세워진 '철당간지주'로 과거 사찰 규모 짐작 호젓한 숲길 지나 돌계단 오르니 승탑·전각 위용 드러내 중생 병 고쳐주는 부처 '약사여래'에 발길 끊이지 않아 하늘은 높고 푸르다. 신선한 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지는 풍경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대자대비한 부처가 전하는 '염화미소'가 속세의 시름을 잊게 한다. 가을 고찰은 이렇게 찾는 이들을 말없이 품어준다. 그뿐이랴.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고요한 산사의 밤을 만끽할 수 있고, 인근 산책길을 거닐며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도 있다. 깊어가는 가을, 호젓한 사찰을 찾아 번잡한 인생에 잠시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2021. 10. 29. 그 '사찰' 아니고 이 '사찰'입니다! [2019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찰, 아는 만큼 보인다 > '사찰'이라고 하면 민간인 사찰, 국정원 사찰 등.. 무서운(?)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웃픈 상황도 종종 일어나는데요. 다행히 이번 '사찰'은 마음에 평안을 주는 '절'입니다. 이번 출판도시 인문학당에서는 한정갑 저자와 함께 사찰 문화재를 불교적으로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중 한정갑 저자의 모습 한정갑 작가님께서 강연 시작 전 사찰 문화재와 불교 철학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하셨습니다. 사찰과 사찰의 문화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교 가치관, 철학을 알아야합니다. 사용하는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문화재를 설명하고 이해할 목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사찰별로 특성을 뽑아내서 각 절마다 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강연 중간중간.. 2019. 4. 25. 사찰로 알아보는 불교의 세계관!『재미있는 사찰 이야기』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국제신문에 올라온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 관련 기사를 담아 왔습니다. 이번 주도 힘차게!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 “불이문에서 바라 본 빈 마당은 동양정신과 불교문화의 진수” 한정갑 씨 저서 ‘재미있는 사찰…’ 문화재 아닌 불교사상으로 접근 - 사천왕문 등 사찰 구석구석 소개 - “절은 불교 이상향 느끼게 설계… - 우후죽순 건물 세워져 아쉬워” 사찰에는 왜 무서운 얼굴을 한 4대 천왕이 꼭 있는 걸까. 대웅전 부처님상의 손 모양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사찰에 가면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지만 속 시원하게 해소해 주는 안내가 좀처럼 없다.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는 전통 사찰과 사찰의 조형물을 안내하는 교양서다. ‘문화재적’ 측면보다 불교 사상을 .. 2018. 1. 15. 사찰의 4대 천왕은 왜 무기를 들고 있을까?『재미있는 사찰 이야기』기사 스크랩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부산일보에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 관련 기사가 올라왔네요! 불교와 사찰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들을 풀어주는 책이랍니다. 사찰의 4대 천왕은 왜 무기를 들고 있는 걸까요? 대웅전 불상의 손 모양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궁금하시다면 이 책에 주목~! *** [잠깐 읽기]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한정갑 대웅전 부처님 손 모양 의미는? 사찰에 들어가면 꼭 만나게 되는 4대 천왕. 왜 그들은 무기를 들고 사찰을 지키고 있는 걸까. 대웅전 부처님상의 손 모양은 무엇을 뜻할까. 사찰에 가게 되면 이런저런 의문이 들지만, 속 시원하게 안내를 받을 수 없어 답답할 때가 많았을 것이다. 사찰은 임의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불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조성됐다. 따라서 사찰이 조성된 목적이 무엇.. 2017. 1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