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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23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 류장수 부경대 교수, '북콘서트' 열어 사진: 부경대 제공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부경대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인 경제학부 류장수 교수가 16일 학내 미래관 3층 컨벤션홀에서 '대학의 위기,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경제사회연구소가 주최하고 부경대 SSK 산업생태연구단이 주관한 이번 북콘서트는 최근 류 교수가 펴낸 '대학과 청년'(산지니) 발간을 기념해 대학과 청년의 위기와 비전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교육 및 고용 관련 기관 관계자 및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 교수의 강연과 전문가 대담이 진행됐다. 류 교수는 '대학과 청년의 위기'를 주제로 열린 1부 강연행사에서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맞았고,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가 절박하다"라며 "대학과 청년들의 문.. 2019. 5. 17.
'희망이 있으니까 청춘'이다『대학과 청년』(책소개) 대학-지자체-공공기관을 연계한 트리플-윈 사업, 유럽 프로축구 구단에 정착된 연대기여금 제도, 미국 조지아주 HOPE 장학 프로그램, 대학과 지역을 연계하는 일본의 COC+사업과 교토시의 채용박람회에 설치된 청년 부스 등, 류장수 대학구조개혁위원장과의 대담과 그의 시론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을 찾아가다. 한국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주체인 ‘대학과 청년’이 처한 위기와 비전을 말하다 이 책은 현재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장수 교수와의 대담과 그가 신문에 기고한 글을 정리하며, 우리의 대학과 청년들이 처한 위기의 현실을 바라보고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전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는 다르게 대학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는 저자는, 대학평가와 재정 악화로 위축되어 있는 대학을.. 2019. 5. 14.
눈에 띄는 새책, 해상화 열전 ◇해상화열전 = 청말 상하이를 휩쓴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완역.총 64회로 이루어진 장회소설로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했던 기녀들의 일상을 펼쳐낸다. 30여 명의 기녀 모두가 주인공이 돼 각자의 일상을 사건으로 만드는 파편적 이야기 다발로 구성된다. 한방경 지음, 산지니 펴냄, 전 2권, 각 2만 5000원. 경남도민일보,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기사 원문 바로가기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해상화열전 - 상 - 한방경 지음, 김영옥 옮김/산지니 해상화열전 - 하 - 한방경 지음, 김영옥 옮김/산지니 2019. 5. 3.
[뉴시스]-[문화] 19세기말 상하이 화류계의 부침, 한방경 '해상화열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19세기 말 중국 상하이의 조계지 화류계를 다룬 중국 최초 창작 연재소설이자 만청 시기 대표작가 한방경이 남긴 마지막 소설이다. 1892년 상하이에서 발행된 중국 최초 문예잡지 '해상기서'에 연재된 이 소설은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중국 소설사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문체와 전개 방식, 내용적 측면에서 현대성을 선취한 독보적 작품으로 평가됐다. 작품 내부의 완결성으로 문학적 글쓰기의 독창성을 구현할뿐만 아니라 19세기 말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의 부침을 사실적으로 다룸으로써 '상하이'라는 공간을 중국 소설사에 적극적으로 편입시킨 선구성을 담보한 작품이기도 하다. 총 64회로 이뤄진 장회소설이다.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한 기녀들의 일상을 미시적으로 .. 2019. 4. 15.
[세계일보]-[문화] 새로나온 책 해상화열전 해상화열전 1, 2 (한방경, 김영옥, 산지니, 각 2만500원)=만청 시기 대표작가인 한방경이 남긴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1892년 상하이에서 발행된 중국 최초 문예잡지 해상기서에 연재됐다. 중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이번 소설은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했던 기녀들의 일상을 미시적으로 펼쳐낸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청말 상하이를 휩쓴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해상화열전(전2권) 한방경 지음 | 김영옥 옮김 | 신국판 | 각 25,000원 | 978-89-6545-584-4 04820 (上권) 978-89-6545-585-1 04820 (下권) 『해상화열전』은 1892년 상하이에서 간행된 중국 최초의 소설잡지 해상기서(海上奇書)에 연재된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 201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