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태6

이터널 저니에서 만나는 『습지 그림일기』 안녕하세요. Y편집자입니다. 생명의 보금자리이자 또하나의 생태계, 습지. 북한산 진광동 습지의 다양한 생물들의 그림과 11년간 습지를 다녀오면서 경험한 일화를 일기로 담은 『습지 그림일기』로 이번에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서점 이터널 저니에서 북토크를 합니다. 복합 휴양 단지 아난티 코브에 있는 이터널 저니(Eternal Journey)는 영원한 여행, 영원한 항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편안한 휴식과 함께 습지에 생동감 넘치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 이곳을 방문한 편집자가 힐링하기 좋다고 하네요. 많이 놀러오세요. ******************************************* 습지 그림일기 - 박은경 지음/산지니 2018. 8. 28.
뭇 생명의 삶터, 국립공원 - 윤주옥 선생님 강연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2017 하반기 출판도시 인문학당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산지니의 신간 『지리산 아! 사람아』의 저자 윤주옥 선생님의 강연입니다. 2017년은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년이 되는 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수많은 야생동식물의 피난처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지리산 국립공원에 대한 이야기와 그 자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1월 3일 금요일 저녁 7시! 이번에도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ㅎㅎ 찾아오시는 길!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입니다^^ 아래 약도를 참고해주세요^^ 강연 신청은 아.. 2017. 11. 2.
뭇 생명의 삶과 쉼터 ::『지리산 아! 사람아』(책 소개) 『지리산 아! 사람아』 뭇 생명의 삶과 쉼터, 미래세대에게 빌려온 국립공원 윤주옥 ▶ 지리산 그 아름다움에 반하고 아픔에 공감하다! ‘지리산 그 아름다움에 반하고 아픔에 공감하다!’ 2017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이해 가 나왔다. 이 책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하 국시모) 윤주옥 실행위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리한 국립공원에 대한 보고서이자 연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애틋함과 개발에 신음하는 국립공원을 향한 분투를 담백한 문체로 드러낸다. 그리고 국립공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주민과 함께 자신을 가꾸는 아름다운 삶을 소개한다. ▶ 국립공원, 자연과 사람 그리고 나 1871년 미국 옐로스톤이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근 100여년 .. 2017. 10. 26.
행복 찾아 농촌으로 간 15인의 귀농열전 (경남도민일보) 도시의 소모적 삶에서 벗어나 생태적 삶을 꾸리려는 이들, 자연과 더불어 쾌적한 노후를 보내려는 이들, 생업의 가능성을 농업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 등 도시생활자들이 농촌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귀농이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다. 오랜 기자생활을 마감하고 제2의 인생으로 귀농생활을 알아보던 저자는 귀농지를 탐색하던 과정에서 여러 선배 귀농자들의 삶 이야기를 묶어내기로 결심한다. 저자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털어놓은 15인 귀농인들의 삶의 가치는 ‘행복’이었다. 비록 많이 벌지 못해도 욕망과 소비를 줄이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귀농인들의 삶 속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흔히 배제되는 식량의 소중함과 행복 등 도시생활자들이 지나치기 쉬운 정신적 가치를 다시금 환.. 2015. 12. 4.
[주목 이책!] 귀농, 참 좋다 (매일신문) 장병윤 지음/산지니 펴냄대도시 거주자 절반 이상이 귀농을 희망할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귀농 러시' 바람이 불고 있다. 도시의 소모적 삶에서 벗어나 생태적 삶을 꾸리려는 이들, 자연과 더불어 쾌적한 노후를 보내려는 이들, 생업의 가능성을 농업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 등 도시생활자들이 농촌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귀농이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이다.이 책은 15인 귀농인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털어놓은 경험담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귀농 관련 서적과는 달리 '귀농'의 범주를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경우로 한정 짓지 않고 농사공동체에 기여하는 여러 유형의 귀농 사례를 한데 모은 점이다. 상업적 의료체계에 맞선 함양의 신종권 씨 사례나, 둘째 딸의 아토피 때문에 '생태육아'에 .. 2015. 11. 30.
환경 잡지가 뽑은 '4월의 책' 라는 잡지를 아시나요? 는 올해로 15돌을 맞는 생태 환경 문화 월간지인데요, 매달 생태 환경 분야의 책을 1권씩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김곰치 작가의 『지하철을 탄 개미』가 4월의 책으로 선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도 이런 잡지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산지니도 이라는 비평전문 계간지를 내다 보니, 이런 잡지를 보는 마음이 남같지 않습니다. 10대부터 40대까지 나이와 직업도 다양한 다섯 분이 '김곰치 르포산문집'을 읽고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임지향(18세) 님은, 원폭 2세 환우 김형율의 삶과 죽음을 다룬 글을 읽고, 교과서에 밑줄 그으며 단순히 암기하던 '원폭'이라는 단어가 '학생인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외면해왔지만 이제라도 기억.. 201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