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1 우리사회 성매매를 말하다_'연합뉴스'에 <완월동 여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연합뉴스'에 이 소개되었습니다. 최근 봄알람 출판사에서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요. 두 책이 함께 소개되었네요. 두 책의 저자 모두 성매매 집결지에서 일해온 활동가입니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성매매 산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완월동 여자들 = 정경숙 지음. 부산의 대규모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에서 동료들과 함께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설립해 운영해온 저자가 그곳 성매매 여성들의 인생과 이들을 돕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 활동가들의 노력을 이야기한다.저자를 포함한 활동가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외면했던 그곳으로 들어가 '언니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업주들의 눈치를 보며 굳게 닫.. 202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