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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알라딘 북펀드 오픈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독수리 편집자입니다🦅5월 26일 출간 예정인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북펀드가 🪔알라딘🪔에 오픈되었습니다! 북펀드 참여 시『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도서 1부와 초판 1쇄에 후원자 명단이 인쇄되고, 펀딩 목표 금액 달성시 알라딘 마일리지 적립과 같은 혜택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패션을 중심으로 젠더, 퀴어, 소수자, 환경에 대한 문제를 고찰해볼 수 있답니다.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젠더, 퀴어, 소수자, 환경… 패션으로 하는 질문들우리는 매일 옷을 입고 머리를 손질하며 액세서리를 고른다. 계절에 따라, 유행에 맞춰, 때로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패션을 활용한다. 패션은 유행을 의미하지만 단순히 유행에 그치www.aladin.co.kr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 2025. 4. 10.
안미선 작가의 에세이 <다정한 연결>이 2024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진 초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연말을 맞아 기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에 여성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고 쓰는 작업을 해온 안미선 작가의 에세이 이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여성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고 쓰는 작업을 해온 안미선 작가의 신작 에세이. 작가가 읽은 42권의 책에서 발견한 연결과 연대의 단어들을 소개한다. 작가는 이번 책에서 일인 가구, 경력 단절, 중년, 한부모, 이주민, 홈리스 등 다양한 층위에 속한 여성과 소수자들이 겪는 불합리함과 부조리를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길이 잘 가닿지 않는 외로운 자리에서 용감하게 삶을 위해 싸워가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 속에서도 누군가가 소리 .. 2024. 11. 20.
‘휴양지에서 즐기는 여름 이야기’ 도서 추천 :: 『다정한 연결』이 경향신문 광고에 올라왔어요! 안미선 작가의『다정한 연결』이 경향신문 2024/07/31자 광고에 나왔습니다! 『다정한 연결』은 다양한 층위에 속한 여성과 소수자들이 혐오와 배제의 시대 속에서 불합리함과 부조리를 겪으면서도, 그럼에도 그들을 살아가게 만드는 어떤 존중과 다정함, 사람과 사람 사이 그 따스함을 기록한 에세이집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양지에서 온전한 쉼을 만끽하며 사람이 줄 수 있는 '다정함'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 『다정한 연결』과 함께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올라와 있으니 휴양지에서 읽을 책을 찾으신다면 참고해주세요 !    휴양지에서 즐기는여름이야기 여성과 소수자 이야기를 기록하는 안미선 작가가연결과 연대의 말을 건네다•나와 당신을 살게 하는 소리 없는 다정함의 기록다.. 2024. 7. 31.
산지니 소식 148호 _당신과 나를 살아가게 하는 ‘어떤 다정함’에 관하여 이번 뉴스레터 148호에서는 지난 6월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났던 안미선 작가의 에 대해 담당 편집자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담당 편집자와 안미선 작가와의 첫 만남부터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비하인드까지. 바로 만나보시죠!>>https://stib.ee/4KKD ▶ 안미선 작가 작품 보러 가기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AuthorSearch=%ec%95%88%eb%af%b8%ec%84%a0@211272&BranchType=1 알라딘: 검색결과 ''[국내도서]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표지 5종 중 1종 랜덤) - 한국에 사는 이주민들의 생존 보고서  고기복, 고태은, 김나연, 김선향, 김애화, 리온소연, 명숙, 반수연, 부희.. 2024. 7. 17.
한국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엄마와 아기의 이야기, 『우리들, 킴』 관련 기사 산지니의 신간, 황은덕 소설집 『우리들, 킴』 관련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사회의 시선 속에 갇힌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사회 가운데 버려진 개인의 아픔을 다룸과 동시에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짚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사각지대에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신간] 몬순·배교·우리들,킴·자폭하는 속물 (연합뉴스) ▲ 우리들, 킴 = 제10회 부산작가상, 제17회 부산소설문학상을 받은 황은덕 작가의 새 소설집이다. 2009년 출간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입양, 이민자, 소수자의 이야기를 전한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입양을 야기하는 사회구조를 꼬집는다. 입양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능동성과 연대성도 더욱 부각된다. 표제작인 '우리들, 킴'은 벨기에 입양인 킴이 한국에 .. 2018. 1. 15.
세상이 외면해도 세상을 포기하지 않은... 삶을 꿈꾸는 性소수자 (한국일보) 여기, 여전히 소설을 꿈꾸는 소설가가 있다. 다만 살기 위해 자신을 감추어야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상처 받는 것에 익숙해져, 그것에 무뎌지는 자신을 마주하기 두려워지던 시기였다. 세상에서 고립된 게 외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우연히 글을 쓰게 되었다. 겹겹이 쌓여있던 사연들을 내놓으며 억눌렸던 정체성을 길어 올렸다. 그렇게 글쓰기는 삶의 거의 전부가 되었다.소설가 김비는 트랜스젠더이다. 학교에서 그녀는 세상의 편견을 배웠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정상’이란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폭력에 희생되곤 했다. 생존을 위해선 몸가짐이나 행동, 말투를 조심해야 했다. 자신을 부정하는 것만이 사회에 내디딜 수 있는 길임을 공부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글이.. 2016.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