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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6

국제신문에 <하근찬 전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돋보기] ‘수난이대’ 하근찬 문학 21권 하근찬 전집 - 하근찬 지음/산지니/2만~2만500원 하근찬 소설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와 산지니 출판사가 전 21권으로 내놓는다. 하근찬은 징용으로 한쪽 팔을 잃은 아버지 만도와 전쟁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아들 진수를 내세워 당시의 비극적 상황에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수난이대’로 잘 알려져 있다. 장편·중단편으로 구분되는데 중단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작품을 발굴해 별도로 엮었다. 이와 함께 하근찬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젊은 연구자들의 충실하고 의미있는 해설도 덧붙였다. 최영지 기자 ▶ 출처 [신간 돋보기] ‘수난이대’ 하근찬 문학 21권 하근찬 소설가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전.. 2021. 10. 29.
뉴시스, 한겨례, 연합뉴스에 <하근찬 전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수난이대'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전집 출간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1950년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하근찬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와 출판사 산지니가 '하근찬 문학 전집'을 전 21권으로 간행한다. 하근찬은 징용으로 한쪽 팔을 잃은 아버지 만도와 전쟁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아들 진수로 하여금 당시의 비극적인 상황을 표현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수난이대'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등단작이자 대표작인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직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가 '수난이대'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하근찬은 '수난이대'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 활동을 하며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 2021. 10. 22.
<하근찬 작가 탄생 90주년 기념 문학제> 행사 소식 알려드립니다! 산지니에서 『하근찬 전집1, 2, 3, 9』이 간행되었다는 소식,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를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 영천시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가 더 의미가 있는 이유는 2021년 10월 21일이 하근찬 작가의 탄생 90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죠. 또한 작가의 고향인 영천에서 열린다고 하니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하근찬 작가는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로서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을 통해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난이대」는 하근찬 작가의 등단작이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 말고도 「흰 종이수염」, 「일본도」, 「서울 .. 2021. 10. 14.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 탄생 90주년 기념 전집 첫 발간...관련 행사 펼쳐져 오는 21일 영천 출신 소설가 하근찬(1931~2007)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의 문학 전집이 발간되고 관련 기념 행사가 열린다.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1950년대 한국 단편소설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는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 전집'(도서출판 산지니)을 최초로 발간한다. 하근찬의 문학세계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등단작인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는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활동을 하면서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전집은 전 21권으로 출간된다. 중단편전집은 단행본 발표 순서인 '수난이대''흰 종.. 2021. 10. 13.
‘하근찬 문학 전집’ 21권 분량으로 출간 앞둬 ‘하근찬 문학 전집’ 21권 분량으로 출간 앞둬 - 15일(금)~17일(일) ‘하근찬 탄생 90주년 문학제’도 영천에서 열려 영천 출신 작가 하근찬의 탄생 90주년을 맞아 '하근찬 문학 전집'이 21권 분량으로 도서출판 산지니에서 발간된다. '수난이대', '흰 종이수염' 등 1950년대 굵직한 작품을 내보였던 하근찬 작가는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45년간 작품 활동을 해왔다. 송주현(한신대 교수), 오창은(중앙대 교수), 이정숙(군산대 교수), 이중기(시인)이 참여한 '하근찬문학전집간행위원회'는 "작가는 단편집 6권,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그의 초기 문학에 국한되지 않는 전체적 복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작가.. 2021. 10. 13.
소설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다, 『하근찬 전집1, 2, 3, 9』:: 책 소개 『하근찬 전집1, 2, 3, 9』 ▶ 단편적으로 알려졌던 소설가 하근찬, 그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다 한국 단편미학의 빛나는 작가 하근찬의 문학세계를 전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하근찬 문학전집 간행위원회’에서 작가 탄생 90주년을 맞아 을 전 21권으로 간행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소설의 백미로 꼽히는 하근찬의 소설 세계는 단편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근찬의 등단작 「수난이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져온 민중의 상처를 상징적으로 치유한 수작이기는 하나, 그의 문학세계는 「수난이대」로만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 하근찬은 「수난이대」 이후에도 2002년까지 집필 활동을 하며 단편집 6권과 장편소설 12편을 창작했고 미완의 장편소설 3편을 남겼다. 45년 동안 문업(文業)을 이어온 큰 작가였다. ‘..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