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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교육2

달콤한 방문-『숲에서 행복한 아이들』 더위에 노릇노릇 지쳐가고 있을 때쯤『숲에서 행복한 아이들』의 저자 최현숙 원장님이 산지니를 깜짝 방문하셨습니다.알록달록 달콤한 케이크도 사오셨구요. 더위에 지친 사무실에 활기찬 에너지로 생기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책 발간 축하드려요:) "미끄럼만 타야 하는 미끄럼틀, 매달리기만 해야 하는 철봉처럼 미리 쓰임새를 정해주고 거기에 맞는 행동만 하도록 하는 그런 딱딱하고 삭막한 곳이 아닌, 스스로 상상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숲은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낯설고 불편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다양하고 규정되지 않은 환경이야말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데 가장 좋은 공간일 것입니다." 『숲에서 행복한 아이들』 중에서 2014. 7. 28.
살아 있는 교육 숲유치원-『숲에서 행복한 아이들』(책소개) 『숲에서 행복한 아이들』 -최현숙 지음 ▶ 숲교육의 이해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자연에서 뛰노는 아이들은 행복하다” 숲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숲유치원에서 이뤄지는 구체적인 체험활동을 다룬 책. 숲교육의 중점적인 교육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한국형 숲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더불어 사계절의 순리대로 아이들과 경험했던 체험활동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숲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아이의 세계와 인격을 성장하는 데 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지식경쟁에 시달린 아이는 타인과 우열을 가리며 이기적으로 자랄 가능성이 높다. 아이를 틀에 가두고 먼저 금지하는 것은 어른이다. 재밌고 즐거워야 아이들은 변화한다. 숲에 나무와 풀은 아이들에게 그리기 교재가 되고 함께 뛰어노는 친구들은 더 이상 다툼의 대상이 아니.. 201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