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바캉스1 이안류가 나타났다는 해운대 그 바닷가 해운대 해수욕장이 넓긴 넓습니다. 이안류가 나타나서 해수욕객 몇십 명이 파도에 떠밀려 내려갔다가 구조됐다고 하잖아요. 그때 그 시각 그 바닷가에 있었건만, 집에 와서 뉴스 보고 알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지... 백사장 길이만 1.5km라 하니 저쪽 끝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해운대 잘 안 간다고 합니다. 늘 보는 바닷가라 식상한지 동해안이나 남해 상주해수욕장 같은 데 많이 가지요. 서울 등 전국에서 아니, 해외에서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오는데 말이죠. 실제로 해수욕장 개장 전 5-6월 쯤 해운대 가 보면 외국인들 정말 많습니다. 아직 날씨가 서늘한데도 비키니 입고 일광욕 합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콘도, 호텔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이번 여름 휴가는 멀리 안 가고.. 2010.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