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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수기10

2022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리커버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산지니의 보라매💜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는 6월 1일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한다는 소식은 알려드린 적이 있었죠? 서울국제도서전에서의 만남과 함께 여러분에게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리커버 도서를 선보이려 합니다 :) 『나는 나』는 일본의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 박열의 아내인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입니다. 산지니에서 2012년 처음 출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이죠.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새로워진 『나는 나』를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리커버에서는 나 자신으로 살기를 염원했던 가네코 후미코를 일러스트로 대담하게 표현하여 그녀의 뜻을 내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리커버 도서에 대해 .. 2022. 5. 20.
가네코 후미코 옥중수기 『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는 1923년 관동대지진 발생 이틀 뒤 치안경찰법에 근거하여 예방검속이라는 명목으로 박열과 함께 체포됐다. 예심과정에서 폭탄을 입수하려 했고, 천왕과 왕태자를 폭살 할 계획을 세웠다며 1926년 3월 26일 대역죄로 사형판결을 받는다. 일본 측의 회유에도 전향을 거부한 가네코는 우츠노미야宇都宮 형무소 토치기栃木 지소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옥사 중에 자살로 생애를 마감(1926년 7월 23일)한다.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1903년 1월 25일~1926년 7월 23일)일본 대정시기(일본 원호, 1912년 7월 30일부터 1926년 12월 25일까지) 아나키스트다.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경찰은 치안 유지를 빌미로 요시찰조선인을 체포했다.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은 1923년 9월 3일 단체근거.. 2020. 6. 28.
[서평]『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 옥중 서신을 읽고 『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 옥중 서신 서평-여성은 그를 부정하는 세계 속에서 끝임없이 자신을 발견한다- 인턴 최예빈 이번 주 일요일은 3.8 세계 여성의 날이다. 작년이 111주년이었으니 올해는 112주년일 것이다. 112년이라니.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어쩐지 마주하기 민망해지는 숫자다. 문득 중학교 때 배웠던 공식이 떠오른다. 거리를 속력으로 나누면 시간이 된다. 우리가 여기까지 얼마나 느리게 왔기에 112년이라는 커다란 시간이 나온걸까? 그리 멀리 온 것 같지도 않은데, 변화의 속도는 언제나 너무 더디다. 반면 요즘 내 하루는 쾌속으로 흘러간다. 산지니 인턴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으니. 출근 첫날, 책으로 빼곡히 들어찬 사무실 책장을 구경하다 대표님께 책 한 권을 받았다. .. 2020. 3. 6.
[최재목의 무덤기행]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 :『나는 나』 최재목의 무덤기행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에 산지니가 펴낸 『나는 나』의 내용이 인용되었습니다. 이 책은 조선의 독립운동가 박열의 아내이자 일본의 젊은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1903~1926)가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쓴 수기입니다. 그녀는 일본과 조선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하여 조선인 무정부주의자 박열과 같이 생활하고 옥중에서 결혼하였으며, 천황과 황태자의 암살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아 수감되어 있던 중 23살의 나이로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였습니다. 박열과 가네코의 다정했던 한 때. 자주와 자치…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사회 최근 오슬로 대학에서 온 박노자 교수를 만났다. 마침 영화 ‘박열’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는 일본인을 미워하.. 2019. 4. 22.
영화<박열>일본개봉!『나는 나』열풍으로 이어지나 2019년은 3.1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에서 정확히 100년이 된 해인데요. 저도 최근 지인 덕분에 올해가 남다른 의미가 있는 해라는 것을 알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도 아직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올해는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여러 호국 열사들과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한 번쯤 떠올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올해 보면 의미가 더 남다를 것 같은 일제강점기 배경의 영화이 일본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노끈으로 묶은 두툼한 원고지 뭉치 기억나시나요?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수기인데요. 그 옥중수기가 바로 『나는 나』로 부산의 지역 출판사 산지니에서 번역하여 출판되었고, 영화이 상영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아 이후 산지니에서도 개정판.. 2019. 1. 18.
가네코 후미코 옥중수기 <나는 나>를 읽고 책의 해를 맞아 출판사와 독자가 ‘함께 모여서 읽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독서모임, 이름하여 ‘모다 읽기’! 그 두 번째 모임이 지난 9월 19일에 있었습니다. 이날도 비가 왔었는데요, (모다 읽기 시간마다 비가 오는듯한^^;) 그래도 참석자분들 모두 시간에 맞추어 산지니x공간에 모여 주셨어요. 두 번째 모임은 산지니의 도서 를 읽고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는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수기를 담은 책입니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박열’을 통해 많이 알려졌지요. 영화 속에서도 ‘옥중 수기’가 중요하게 다루어져서, 책과 영화를 함께 보며 가네코 후미코의 삶을 함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독서모임에서 가장 설레는 시간, 참석해주신 분들의 소개를 들어봐야겠죠? (익명성을 위해 닉네임을 사용.. 201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