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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수기12

<박열>이 담아내지 못한 가네코 후미코의 생애_ 『나는 나』리커버 :: 책소개 2022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도서 영화 이 담아내지 못한 가네코 후미코의 생애 이 수기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던 그녀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책소개 ▶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의 생애 1923년 일본의 관동대지진 이후, 조선의 독립운동가이자 아나키스트인 박열과 그의 아내 가네코 후미코는 천황 및 황태자 암살 혐의로 체포된다. 이때 가네코 후미코는 예심 판사에게서 재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일대기를 쓸 것을 명령받는다. 이에 그는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였으며 오로지 사실에 몰두하여 수기를 작성하였다. 재판이 끝나고 가네코 후미코는 해당 수기를 돌려받아 자신의 동료에게 보내고, 이 원고에 어떠한 미사여구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출간 의사를 전달한다. 그.. 2022. 5. 31.
출판문화 2022.5에 <나는 나> 개정판이 소개되었습니다. 『나는 나 -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가네코 후미코|산지니 기존 책이 경북 문경에 있는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가에 핀 과꽃을 모티프로 했다면 『나는 나』 리커버는 사람에 집중했다. 인물 일러스트를 대담하게 넣어 국가와 가부장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를 염원하고 실천했던 '가네코 후미코'의 뜻을 드러냈다. 들고 읽기 편하게 기존 책보다 판형을 줄이고 분량이 많은 편이라 가벼운 종이를 썼다. ◇ 권문경 디자이너의 말 2012년 『나는 나』 초판이 나왔고 5년 후 개봉한 영화 덕분에 책은 다시 살아났다. 독립운동가의 아내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 덕분에 '가네코 후미코'는 국내에서 유명해졌다. 책은 영화가 담지 못한 후미코의 유년, 청년기의 삶을 다룬다. 동지 박열과의 만남은.. 2022. 5. 26.
2022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리커버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산지니의 보라매💜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는 6월 1일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한다는 소식은 알려드린 적이 있었죠? 서울국제도서전에서의 만남과 함께 여러분에게 『나는 나-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리커버 도서를 선보이려 합니다 :) 『나는 나』는 일본의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 박열의 아내인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입니다. 산지니에서 2012년 처음 출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이죠.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새로워진 『나는 나』를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리커버에서는 나 자신으로 살기를 염원했던 가네코 후미코를 일러스트로 대담하게 표현하여 그녀의 뜻을 내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리커버 도서에 대해 .. 2022. 5. 20.
가네코 후미코 옥중수기 『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는 1923년 관동대지진 발생 이틀 뒤 치안경찰법에 근거하여 예방검속이라는 명목으로 박열과 함께 체포됐다. 예심과정에서 폭탄을 입수하려 했고, 천왕과 왕태자를 폭살 할 계획을 세웠다며 1926년 3월 26일 대역죄로 사형판결을 받는다. 일본 측의 회유에도 전향을 거부한 가네코는 우츠노미야宇都宮 형무소 토치기栃木 지소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옥사 중에 자살로 생애를 마감(1926년 7월 23일)한다.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1903년 1월 25일~1926년 7월 23일)일본 대정시기(일본 원호, 1912년 7월 30일부터 1926년 12월 25일까지) 아나키스트다.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경찰은 치안 유지를 빌미로 요시찰조선인을 체포했다.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은 1923년 9월 3일 단체근거.. 2020. 6. 28.
[서평]『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 옥중 서신을 읽고 『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 옥중 서신 서평-여성은 그를 부정하는 세계 속에서 끝임없이 자신을 발견한다- 인턴 최예빈 이번 주 일요일은 3.8 세계 여성의 날이다. 작년이 111주년이었으니 올해는 112주년일 것이다. 112년이라니.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어쩐지 마주하기 민망해지는 숫자다. 문득 중학교 때 배웠던 공식이 떠오른다. 거리를 속력으로 나누면 시간이 된다. 우리가 여기까지 얼마나 느리게 왔기에 112년이라는 커다란 시간이 나온걸까? 그리 멀리 온 것 같지도 않은데, 변화의 속도는 언제나 너무 더디다. 반면 요즘 내 하루는 쾌속으로 흘러간다. 산지니 인턴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으니. 출근 첫날, 책으로 빼곡히 들어찬 사무실 책장을 구경하다 대표님께 책 한 권을 받았다. .. 2020. 3. 6.
[최재목의 무덤기행]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 :『나는 나』 최재목의 무덤기행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에 산지니가 펴낸 『나는 나』의 내용이 인용되었습니다. 이 책은 조선의 독립운동가 박열의 아내이자 일본의 젊은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1903~1926)가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쓴 수기입니다. 그녀는 일본과 조선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하여 조선인 무정부주의자 박열과 같이 생활하고 옥중에서 결혼하였으며, 천황과 황태자의 암살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아 수감되어 있던 중 23살의 나이로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였습니다. 박열과 가네코의 다정했던 한 때. 자주와 자치…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사회 최근 오슬로 대학에서 온 박노자 교수를 만났다. 마침 영화 ‘박열’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는 일본인을 미워하..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