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3 부산의 역사를 품은 장소, 부산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곳 ::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교수신문에 소개되었어요.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교수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부전도서관의 전신인 부산시립도서관은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부지를 마련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동광동에 위치한 부산시교육위원회 청사의 별관 창고를 임시로 사용하였지만, 시설이 열악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컸다고 해요. 또한 해방 직후 부산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도서관 신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결국 부산 시민들의 염원대로 1963년 8월, 부산시립도서관이 개관되었습니다 ✨ 이후 부산시립도서관이 ‘부산직할시립 시민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부지를 현 위치인 부산진구 초읍동으로 이전하였고, 원래의 부전동 부지에 ‘부산직할시립 부전도서관’으로 개관한 것이 현재 부전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역사입니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 2024. 9. 30. 부전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 ::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이양숙 저자 제66차 문정포럼 행사 소개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여러분 😊 비가 그치고 나니 꿈처럼 가을이 왔습니다. 바람도 불고 선선한 게 이젠 정말 독서의 계절인가 봅니다. 날씨도 좋은데 오늘 저녁에는 산책할 겸 도서관에 가볼까 싶어요.가을과 함께 온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부전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을 집필하신 이양숙 저자님이 제 66차 문정포럼의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문정포럼'은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학계와 도서관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주는 포럼입니다. 1994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동문, 여러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가 초청되어 ‘한국적 문헌정보학’, 도서관 및 관련 분야의 동향과 이슈에 대하여 발표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가.. 2024. 9. 24. 국내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 건축물 ‘부전도서관’…120년의 역사 ::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1901년 일본홍도회 부산지회의 도서실에서 시작된 부전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 계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부산의 중심지 서면에 위치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많은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부모 세대에서 자녀 세대에 이르기까지 부산 시민이라면 다들 부전도서관에 관한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전도서관은 현재 임시 휴관 상태입니다. 부전도서관을 사랑했던 많은 이들의 아쉬움 속에 긴 역사를 뒤로하고 잠시 멈춰 있는 것입니다. 부전도서관의 문이 다시 활짝 열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이 소개된 국제신문의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最古 공공도서관 건축물 ‘부전도서관’…120년 역사를 거슬러 가볼까 우리가 .. 202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