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환 교수1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OO이다?!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마다 전국의 서점이나 도매업체에 책을 발송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제 자리의 팩스에 주문서가 도착해 있어요. 아무래도 주문서가 많이 도착해 있거나, 주문 물량이 많으면 기분이 좋게 마련이죠 (전국의 책방들 화이팅입니다!!!) 물류 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데요. 종종 주문서로 다른 출판사의 책이 찍혀 온다거나, 책의 제목이 틀리게 입력되어 주문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책 제목이 틀리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이라, 그냥 혼자 웃고 넘길 때가 많은데, 이번 건은 왠지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찍어두었어요. 2020 상반기 산지니의 베스트셀러죠!원북원도서로 선정된 이국환 교수님의 인데요. 제목이 좀 길어서 헷갈리긴 하죠? ㅎㅎ .. 2020.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