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국』 건륭제의 문화프로젝트, 이은상 지음

 



청나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이미지 제국’

다민족 국가를 다스리기 위한 건륭제의 시각정치학

청나라는 18세기 중반 단연코 세계 최강의 제국이었다. 중국 본토 이외 만주벌판, 티베트, 몽골, 대만까지 영역을 넓혀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소유한 대제국이 됐다. 동시에 한족과 만주족을 비롯해 티베트인·위구르인·몽골인·버마인·타이계 민족 기타 청나라가 정복한 지역의 다양한 소수 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였다.

저자는 청나라가 대제국이자 다민족 국가라는 수식에 새로운 수식을 하나 더 붙여준다. ‘미의 제국이자 이미지의 제국으로 청나라를 새롭게 조명한 것이다. 건륭제는 만주족이 세운 청 왕조의 여섯 번째 황제로, 60년간 중국을 통치하며 강력한 실권을 행사했다. 광활한 영토의 대제국을 이룩한 건륭제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민족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책은 청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건륭제가 왜 시각 이미지를 사용했고 이 이미지를 통해 어떤 통치 전략을 펼쳤는지 탐구한다. 건륭제는 정복과 회유의 정책을 적절히 운용한 통치자였다. 만주족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면서 보편군주의 모습으로, 유교의 예치로 문화적 통일을 지향하려고 했다. 시각 이미지는 민족을 회유하고 통치하기 위해 직관적으로 황제의 이미지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민족 국가를 다스려야 했던 보편군주 건륭제. 천하세계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하는 책임이 있는 천자로서 건륭제의 고민과 노력을 살펴본다. 이러한 연구는 최근 활발해지는 청나라 연구에 새로운 물살이 될 것이다.

 

건륭제의 문화 프로젝트, 다양한 군주의 초상화

건륭제는 다양한 민족을 회유하기 위해 문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조판처에 속한 장인과 예수회 선교사로 하여금 황제의 초상화와 전쟁기록화를 그리게 하고, 장춘원에 조성한 유럽식 궁전 서양루의 건설에 참여하게 했다.

책에는 여러 민족의 모습으로 코스프레 한 건륭제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잘 알려진 그림으로 <시일시이도>가 있는데 명나라 시대의 그림인 <인물人物>을 모방했다. 그림에는 송나라 문인 대신 건륭제가, 그 문인의 초상화 대신 건륭제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종이와 붓을 들고, 골동품에 둘러싸인 건륭제는 자신이 한족 문인들과 마찬가지로 고상한 품격을 지닌 통치자로 보이고 싶어 했다.

그림 <건륭문수보살상>에는 1755년에 중가르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문수보살로 그려진 건륭제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이 그림에서 건륭제는 중앙에 티베트와 몽골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지혜의 보살로 여겨지는 문수보살의 모습으로 재현된다. 건륭제는 티베트인과 몽고인에게 그들이 숭배하는 문수보살이자 보편제국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이 되고자 했다. 저자는 옹정제와 강희제가 여러 민족으로 코스프레 한 초상화를 보여주면서, 제국의 보편군주로 인정받고 싶어 한 황제의 마음을 읽어 내려간다.

 


지식은 곧 권력, 민족지와 박물지, 지도의 출연

청나라 황제들은 제국의 경계를 확정하고 여러 민족의 정보를 수집해 통치자의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이러한 취지에서 민족지와 박물지, 지도를 제작했다.

현재 중국의 경계 구획은 강희제와 옹정제 그리고 건륭제가 통치했던 130여 년간에 일어난 일이다. 󰡔황여전람도는 강희제의 명에 의해 청나라의 영토를 조사하여 제국을 시각으로 재현한 지도다. 󰡔묘만도󰡕는 중국 서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의 생활상을 그린 그림과 이를 설명하는 글로 구성된 민족지다. 초판은 옹정제 치세 후반에서 건륭제 치세 초반 중국 변방을 다스리던 관리들에 의해 제작되었다. 󰡔황청직공도󰡕는 건륭제의 명에 의해 만들어진 민족지로, 청나라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을 포함해 세계 301종의 민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과 청나라와의 관계, 독특한 풍습에 관해 중국어와 만주어로 설명되어 있다. 또한 건륭제는 청나라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그림으로 그리게 해 󰡔조보󰡕󰡔수보󰡕라는 박물지를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식정보의 생산과 유포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 청나라 황제들이 어떻게 주변 세계를 정의했으며,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건륭제의 관민
, <건륭남순도>

통치자가 자신이 다스리는 지역을 순시하는 것을 순행이라고 한다. 순행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세계의 구도를 재정립하려는 군주의 문화적 행위이다. 건륭제는 할아버지 강희제가 했던 것처럼, 1751년부터 1784년까지 6차례에 걸쳐 청나라 경제의 심장부인 강남 지역을 돌아보았다. 건륭제는 자신이 남순한 목적을 관민(觀民)’이라 했다. 백성들의 삶을 돌아보겠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통치에서 자신감이 생긴 건륭제는 자신이 쏟은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궁정화가 서양(徐揚)은 건륭제가 행한 1차 남순의 모습을 12권 두루마리에 담아 <건륭남순도>를 제작했다. 그림에는 건륭제와 대규모 수행단의 모습이 상세히 그려져 있는데 채색과 묘사가 사실적이다. <건륭남순도>로 당시 건륭제의 수행단 규모와 지역 시찰의 의미, 백성을 살피려는 노력을 살펴본다.


황실의 보물과 유물로 만나는 청나라

청나라 황실은 청동기와 옥기, 자기, 서예, 법랑자기, 칠기 등의 예술품들을 포함하여 100만 점이 넘는 보물들을 남겼다. 이 어마어마한 양의 보물은 대부분 건륭제가 수집했다. 청나라의 힘이 절정에 달했을 때 건륭제는 중국 전역에 걸쳐 그리고 해외로부터 진기한 골동품과 유물을 모으기 시작했다. 건륭제가 수집한 보물들은 오늘날 박물관의 컬렉션으로 전해진다.

건륭제가 소장했던 엄청난 양의 보물들은 그 자체가 중국 문화와 예술을 표상한다. 그런데 건륭제는 왜 이처럼 진귀한 물건들의 수집에 열을 올렸을까? 그의 야심은 중국 역사상 가장 많은 컬렉션을 소유함으로써 천하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범주의 만물을 망라하는 통치자로 군림하는 것이었다. 책에 소개된 자료들은 북경고궁박물원, 타이베이고궁박물원, 영국박물관 등에 가서 실물로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이은상
한국과 미국에서 중국 문학을 공부했다. 중국신화와 소설에 관한 내용을 박사 학위 논문으로 썼고, 이후 몇 년 동안 대학원 시절에 스티븐 오원Stephen Owen이 쓴 Traditional Chinese Poetry and Poetics: Omen of the World를 읽으면서 관심을 갖게 된 중국 문인들의 글쓰기와 그림에 관해 공부했다. 2007년에 출간된 시와 그림으로 읽는 중국 역사(시공사)를 시작으로 9권의 책을 썼다. 꽤 오랫동안 상명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연구재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3년에 선정된 묘만도苗蠻圖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건륭제와 18세기 청나라에 관해 연구해 왔는데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현재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한문 고전 국역 사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틈이 나면 태극권을 연마하고, 간혹 양생에 관한 책을 만지작거리곤 한다.


책속에서

P.40 건륭제는 한족이 아닌 만주족이다. 이민족으로 한족의 나라를 다스렸다. 만주족 황제가 한족의 옷을 입음으로써 피상적이나마 이방인임을 거부하고 한족 중국인의 문화유산을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권리를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다.

P.99 1760년에 건륭제는 궁정화가들에게 동투르키스탄 원정에서 가장 혁혁한 전공을 세운 100명의 전사들의 초상화를 그리라 명하여 그들의 전승을 기념했다. 이 초상화들은 자광각에 전시되었다. 그림의 상단 부분에는 중국어와 만주어로 쓴 초상화 주인공의 전승을 찬양하는 글귀가 적혀져 있다.

P.128 건륭제 때 청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차지하는 제국을 건설했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이다. 건륭제는 이 광대한 영토 내에 수없이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표준화된 틀 속에 이들에 관해 기록한 텍스트를 소유하고 싶었다. 지식은 곧 권력이다. 청 제국 내의 민족들의 생김새와 복식을 그린 그림 그리고 이에 관한 지식정보를 소유함으로써 건륭제는 그들에 대한 지배를 주장할 수 있다.

P.164 골동품 수집을 좋아했던 옹정제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골동품들을 그림으로 그리게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고완도古玩圖>이다. 이 가운데 현존하는 것은 옹정 6년인 1728년에 제작된 권6과 옹정 7년인 1729년에 제작된 권8이다. 이 두 권의 두루마리는 원명원에 있는 여의관如意館에서 제작되었다. 한 사람이 아닌 다수의 궁정화가들이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자금성과 원명원에 소장되어 있는 골동품들을 그림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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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황제의 공방
2장 황제를 그리다
3장 제국을 그리다
4장 민족지와 박물지
5장 황제의 문화수집과 예술품 복제
6장 남순
7장 황제의 정원
8장 그림으로 백성을 교화하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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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국
이은상ㅣ334쪽ㅣ신국판(152×225)ㅣ978-89-6545-706-0 94910 
ㅣ25,000원ㅣ2021년 1월 28일

책은 청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건륭제가 왜 시각 이미지를 사용했고 이 이미지를 통해 어떤 통치 전략을 펼쳤는지 탐구한다. 건륭제는 정복과 회유의 정책을 적절히 운용한 통치자였다. 만주족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면서 보편군주의 모습으로, 유교의 예치로 문화적 통일을 지향하려고 했다. 시각 이미지는 민족을 회유하고 통치하기 위해 직관적으로 황제의 이미지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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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어제 아니 그제(아니면 오래전부터ㅎㅎ?) 갑자기 바빠졌는데요.
바로 담당한 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청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건륭제가 왜 시각 이미지를 사용했고
이 이미지를 통해 어떤 통치 전략을 펼쳤는지 탐구한 <이미지 제국>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크리에이터 R군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은 지속 가능하게 하는 힘이 무엇인지 들려주고자 한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이 나왔습니다.



짝짝짝!

책이 나오면 언제 서점에서 책을 볼 수 있는지 많이 물어보세요.
가끔은 서점에서 책 소개글을 쓰는 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이 모든 건 출판사에서 진행한답니다. (흑흑 아니, 야호)

책마다 케이스가 다르고 출판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신간 배본 업무를 살짝 소개합니다.


1. 가장 기본 업무! 보도자료와 기자리스트를 작성합니다.

편집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보도자료 작성!
온라인 서점에서 책 살 때, 설명글을 읽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편집자가 되고 나서 책 설명글을 보는데 왜 이렇게 잘 쓰신 분들이 많죠?
(모두 존경합니다!!)


쓸 때는 물론 힘들지만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고
특히, 작가님이 보도자료에 책 설명이 잘 되었다고 칭찬해주시면 정말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편집자도 저자의 칭찬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만든 보도자료는 서점과 언론사에 보내집니다.
때로는, 책에 따라 서점과 언론사에 보낼 보도자료를 다르게 쓰기도 하고
유명한 서평가에게 보내기도 한답니다.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 보도자료가 이렇게 서점에 올려져 있어요

 

표지가 멋지쥬?

 

2. 카드뉴스, 북트레일러, 상세 이미지를 제작합니다.

자주 보셨겠지만, 책을 설명하는 홍보 이미지를 만듭니다.
카드뉴스일 경우, 편집자가 문구를 뽑고 디자인팀과 이미지에 대한 의견도 나눕니다.

초기에는 카드뉴스가 10장~12장이었는데 최근에는 6장~8장으로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냐누까 이야기> 카드뉴스 세워보니 7장이네요.
그림 정말 이쁘죠?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카드뉴스 만들 때 6장으로 구성하고
저는 조금 색다르게 4번 카드에 표지 이미지를 넣었어요.
끝까지 카드뉴스를 읽지 않아도 어떤 책인지 알려주고 싶어서요ㅎㅎ

책에 따라 어떤 홍보 이미지를 쓰고
또 그 홍보 이미지를 어떻게 구성할지 모두 출판사의 몫이랍니다.
물론 이것도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죠

 

3. 이제 서점에 메일을 보냅니다

보도자료, 표지 이미지, 미리보기 파일, 홍보 이미지 등
이 모든 파일을 서점에 신간등록 메일로 보냅니다.

파일이 많아서 메일 보낼 때 제법 묵직합니다.
외부에 책을 알리는 첫 메일이어서 무척 떨린답니다.


4. 다음은...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

다음은... 다음 주에 소개하겠습니다.

 

<이미지 제국>도 빨리 신간 배본할 수 있기를!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총총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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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개 2021.02.16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편도 기대합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제가 즐겨 읽는 인문학 잡지 <보보담>에서 정말 반가운 글을 만나게 되어 소개드릴려고요.
겨울이 중반쯤(?) 도착한 가을 통권38호를 읽고 있는데 한 눈에 들어온 이 사진!!


누구일까요? 바로 18세기 청나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황제 건륭제의 초상화입니다.
초상화에서도 제국의 융성함이 느껴지시죠? 
건륭제 초상화가 반가웠다기 보다, 잡지에 실린 이 글이 반가웠어요.

이번 호에서는 건륭제의 민족지 프로젝트가 『황청직공도』가 소개되었어요.

마침 작업하고 있는  『이미지 제국』에도  『황청직공도』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더 반가웠어요.

 교정하면서 실물로 『황청직공도』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이유는  301종 민족들의 모습이 그림으로 수록되어 있고 
기획부터 완성까지 건륭제가 전 과정을 감독하에 이루어졌다고 해요.

『황청직공도』는 각 그림마다 하나의 민족을 대표하는 한 쌍의 남녀가
그들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림 속에 묘사된 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 그 지역과 청나라의 관계 

이들 민족의 독특한 풍습에 관한 내용이 중국어와 만주어로 설명되어 있다고 해요.

황제의 지휘 아래 이걸 만드는 관료들은 아주 힘들었겠지만ㅎㅎ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당시 민족들의 전통의상과 지역을 살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할 것 같아요.

 

그림은 <보보담> 가을 통권38호

 

이처럼 『이미지 제국』에는 청나라 황제들이 어떤 시각 이미지로  통치전력을 펼치고
다민족을 융합하려 했는지  다양한 시각 자료로 설명되어 있답니다.

벌써 책 작업이 끝나고 지금은 따끈따끈하게 인쇄 중입니다ㅎㅎ
책이 나오면 청나라를 새롭게 연구한 책으로 주목 받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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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학술서지만 아주 흥미로운 저작!

이은상 저자의 <이미지 제국: 건륭제의 문화 프로젝트>

 

 출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역사에서 "제국"이라고 하면 어떤 나라가 떠오르시나요?

힌트는 가까운 동아시아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만주족이 세운 광활한 영토의 대제국 "청나라"입니다.



그동안 청나라에 대한 책이 많이 소개되었지만, 이번 책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광활한 영토와 다민족을 다스리게 된 청나라가 어떻게 융합정치를 펼쳤는지 

글, 그림, 조형물, 도자기 등 시각문화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유물에 관심이 많아서일까요? 저에게는 재밌는 학술서였습니다)

 


기쁜 소식은 표지가 나왔다는 점!

 

학술서지만 청나라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깊이 있는 교양서로 추천합니다.

강추!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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