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 재사용1 지구를 부탁해 '테이크아웃 가드닝 클래스' 야심한 밤(?), 저는 친구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자 어느 장소에 모이게 되었는데요. 그곳은 망미역 인근에 있는 한 작은 카페입니다. '테이크아웃 가드닝 클래스' 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컵이나, 도구들을 다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만들자는 취지의 친환경적인 캠페인 중 하나인데요. 제가 참여한 클래스는 가드닝이었지만, 안입는 니트로 양말 만들기, 손수건으로 에코백 만들기, 병뚜껑으로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클래스가 있습니다. 수업을 듣는데 몇 달 전에 강의를 들었던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의 저자이신 김옥현 선생님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포스팅도 한 번 읽어봐 주세요. 맨발동무도서관과 산지니가 함께 한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이어서 설명해 드리자면, 안으로 .. 2016.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