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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환12

부산시민도서관 릴레이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부산을 연극하다』 정경환 작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4월 말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릴레이 북토크가 열립니다! 릴레이 북토크는 부산시민도서관이 운영하는 지역독서공동체 간 사업으로 지역 출판사와 연계하여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들려주는 행사이죠.5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북토크! 그 시작은 『부산을 연극하다』의 정경환 작가와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행사 안내 🎤 연극 무대로 되살아난 부산의 역사🎤 🌊 일시|05.21(수) 19:00 ~ 20:30 🌊 신청기간|04.30(수) 10:00 ~ 05.16(금) 23:59 🌊 장소|부산시민도서관 강의실 2 🌊 모집인원|선착순 30명 🌊 신청방법|선착순 온라인 신청(전화 신청 가능) (부산시민도서관 홈페이지의 .. 2025. 4. 30.
희곡으로 만나는 부산 이야기_정경환 희곡집 『부산을 연극하다』 국제신문 소개 "그때 장 도사님이 영도다리 아래 천막 치고 점집을 하는데, 울고불며 가족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점을 보는데 다들 울며 왔다가 웃으며 가더라고.얼매나 그게 멋있고 자랑스러운지… 내도 점바치 될라고… 내가 저 영도다리 위에 뜬 보름달을 보며 빌었다고. 나도 우리 장 도사님처럼 되게 해주세요."_「영도다리 점바치」 중에서 부산 시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삶의 터전에는 과거 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정경환 연출가의 세 번째 희곡집 에는 그 장소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를 무대 위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부산의 역사를 희곡으로 재탄생시킨 희곡집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희곡으로 읽으니 더 맛깔난 부산 이야기 중진 연극연출가·극작가 정경환, 희곡집 ‘부산을.. 2025. 3. 7.
산지니 소식 162호_영도다리 아래에서 위로받은 피난민들의 이야기 오늘 보내드린 산지니 소식 162호에서는 예술문화총서 12번째 책, 담당 편집자의 편집 후기를 담았습니다. 점바치골목을 찾아 남포동을 방문한 편집자는 과연 에 담긴 어떤 풍경을 만났을까요? 그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https://stib.ee/MqMG ■ 편집자의 쪽지#초록 편집자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서울 서촌의 그라운드시소에서 열리고 있는 입니다. 슈타이들 출판사는 1968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트북 전문 출판사입니다. 이 출판사의 설립자인 게르하르드 슈타이들은 책을 만들 때 종이부터 디자인, 교정, 인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감독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두 슈타이들 출판사 내에서요. 하나의 출판사 건물 안에서 책을 .. 2025. 2. 13.
살아 있는 부산의 역사를 담다 :: 『부산을 연극하다』 부산일보 언론 소개 부산의 역사를 희곡으로 재탄생시킨 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진 극작가이자 극단 자유바다의 연출가인 정경환 작가는 에 실린 네 편의 작품을 통해 사라져가고 있는 부산의 낭만과 감성을 연극을 통해 남기고자 하였습니다.또한 이 책에서는 정감 가는 부산 사투리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나는 계속해서 부산을 연극하고 싶다”부산 배경인 희곡 4편 담아정감 있는 사투리가 매력적살아 있는 부산의 역사 담겨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인 ‘점쟁이’는 경상도 말로 ‘점바치’라고 한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점쟁이들이 연일 뉴스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지만 점바치의 본고장은 바로 부산이다. 부산 중구 남포동 영도다리 아래에는 한때 50여 개의 점집이 모인.. 2025. 1. 31.
부산의 역사를 무대로 불러내는 정경환의 희곡 세계_『부산을 연극하다』 :: 책소개 부산을 연극하다정경환 희곡집 ▶ 부산의 역사를 무대로 불러내는 정경환의 희곡 세계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진 극작가이자 극단 자유바다의 연출가인 정경환이 세 번째 희곡집을 출간했다. 2009년 출간된 첫 번째 희곡집 『나! 테러리스트』, 2022년 출간된 『춤추는 소나무』에 이어 출간된 희곡집 『부산을 연극하다』에는 정경환 작가의 다양한 작품 중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네 편의 작품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부산 극단 자유바다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정경환 작가는 창작극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30여 년간 70여 편의 작품을 창작하여 지역 창작극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희곡집에는 「영도다리 점바치」, 「황금음악다방」, 「철마장군을 불러라!」, 「명정의숙」 네 편이 수록되었으며, 특히 ‘전설의 박 도.. 2025. 1. 21.
연말에 연극 관람 어떠세요? - 극단 자유바다 연극 <성녕팔이 소녀> 공연 소식 이제 정말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산은 아니지만 전국에 눈 소식도 몇 번 있었고요. 여러분은 이 추운 겨울,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연말 계획은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오늘은 독자 여러분께 연극 공연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희곡집 와 의 저자이자 극단 자유바다의 예술감독인 정경환 작가가 연말을 맞이하여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거리에서 촛불과 함께하는 국민들에게도 힘을 실어줄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화를 쓰는 덴마크 작가 안데르센의 를 연극에 맞게 재구성하였습니다. 무료 관람이라고 하니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연극 보러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ㅎㅎ자세한 내용은 안데르센 극장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202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