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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어펙트 총서4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출간 기념 서평을 소개합니다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출간 기념 서평회🎉 지난달, '젠더·어펙트 총서' 세 번째 책인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서평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8월 9일, 온라인으로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출간 기념 서평회가 열렸습니다. 김관욱, 안희제, 김민지, 채석진 선생님께서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의 글을 바탕으로 책에 실린 연구자들의 논의는 물론 또 다른 논의들을 연결해 '몸들'의 문제에 대해 더욱 확장된 관점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김관욱 선생님의 서평 은 1부 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삶이란, 생명이란 궁극적으로 환경과의 ‘반응’과 ‘적응’일 테다. 자연에는 긍정도 부정도 없을 테다. 오직 지나침에 대한, 부족에 대한 끝없는 ‘균형’만이 있을지 모른다. 만일 있다면, 그 균형을 통한 안정이 .. 2023. 9. 6.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출간 기념 서평회가 열립니다!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출간 기념 서평회 소식을 전합니다🎉 젠더·어펙트 총서 세 번째 시리즈로 출간된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는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속체’, ‘배열체’, ‘회집체’ 등의 마주침과 부대낌에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물 12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몸들’? 유니버스? 연속체? 배열체? 부대낌? 단어만 들어서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에서는 ‘몸’이 아닌 ‘몸들’이라는 복수형을 사용합니다. 복수형일 수밖에 없는 ‘몸들’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이며, 따라서 그 사회와 역사의 권력 작용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 SF 소설, 데프(deaf) 영화, 예능 , 노근리 사건, 일본 아이돌, 3040 여성들의 자기.. 2023. 8. 4.
거기에는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이 있다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책 소개 젠더·어펙트 총서 03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정동연구와 젠더연구의 결합으로 주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유하는 ‘젠더·어펙트 총서’ 세 번째 시리즈 출간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는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이 있다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를 출간한다. 이번 책에서는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속체’, ‘배열체’, ‘회집체’ 등의 마주침과 부대낌에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물 12편이 수록되었다. 복수형일 수밖에 없는.. 2023. 6. 9.
젠더·어펙트연구소의 '한칼' 선정을 축하합니다 💐 :: '부산이 반도에게'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팀이 한겨레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칼럼니스트 공모에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한칼' 공모에 접수된 기획안이 339편이고 그 중 9편이 선정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기사 바로가기 :: ['저널리음'의 시작... '한칼'이 말을 겁니다]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와 산지니는 2020년 12월, 의 출간을 시작으로 [젠더·어펙트 총서] 시리즈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첫 번째 책 에는 페미니즘과 장애학, 문학사와 영화사를 포함하는 근대사, 대중문화와 소셜 미디어, 디지털 아카이브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을 정동적 분석으로 나타냅니다. 이러한 스펙트럼을 따라 열두 편의 원고가 수록되어 있습.. 202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