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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문화2

🌱월간 책씨앗🌱에서 <사포의 향수>를 만나보세요! 가 월간 책씨앗 4월호 인문교양 부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새로운 표지를 입고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를 월간 책씨앗에서 만나보세요! 👉책씨앗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들에게 바치던 향수가 그리스인들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향기의 생산과 소비로 고대 지중해 사회 문화를 살피다 는 향신료의 세계를 재구성하는 차원에서 시인 사포, 철학가 소크라테스, 역사가 테오프라스토스 등의 기록으로 향수 제조술의 발전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향수 제조술의 비밀로 유지되었던 일련의 향료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뿐만 아니라 아라비아와 인도를 아우르는 향료와 향수의 세계를 재구성한다. 다채로운 향기와 향료의 생산, 소비 형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그리스나 지중해 문화 환경과 정치 상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향수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흥미.. 2021. 4. 8.
산지니 어워드 3부: 2015년에 빛난 산지니 책! 인문편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연말 기념 폭풍 블로거 잠홍 편집자입니다. 산지니 어워드 2부: 2015년에 빛난 산지니 책! 문학편 에 이어, 이번에는 2015년에 빛난 산지니 인문도서들을 한자리에 모아보려 합니다. 순서는 제 마음대로, 아시죠? :)수상 사실 외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도서 목록입니다. 1/ 힘의 포획, 비인칭적인 것 세종도서 문학나눔 - 평론올해 문학나눔 평론 부문에서는 오길영 평론가의 , 그리고 고봉준 평론가의 이 선정되었습니다. 은 “지금 비평은 거의 대부분 ‘칭찬’의 비평”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에서 오길영 평론가님은 “비평(criticism)은 곧 비판(critique)”라고 적으셨는데요. 문학의 위상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동시에 '칭찬'의 비평과 주례사 비평으로 전락한 .. 201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