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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해6

모다 읽기 마지막 시간 - <폴리아모리>를 읽고 책의 해와 함께하는 산지니출판사의 독서모임 ‘모다 읽기’의 마지막 시간이 지난주 금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있었습니다. 주제 도서는 였는데요, 다자간의 사랑을 다룬 이 도서와 함께한 독서모임은 사랑, 규범, 사회운동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다 담을 순 없겠지만 핵심 내용만 뽑아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볼게요~! 이날 약속이라도 한 듯(모다읽기 1,2차 모임 날 모두 비가 왔답니다ㅠㅠ) 오후가 되자 갑자기 엄청난 비와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그래서 참석 인원 다섯 분 중 두 분은 어쩔 수 없는 기상 상황으로 참석을 못 하셨어요. 아쉽지만 저와 참석자 두 분, 세 명이서 오순도순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 사람당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폴리아모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2018. 11. 12.
가네코 후미코 옥중수기 <나는 나>를 읽고 책의 해를 맞아 출판사와 독자가 ‘함께 모여서 읽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독서모임, 이름하여 ‘모다 읽기’! 그 두 번째 모임이 지난 9월 19일에 있었습니다. 이날도 비가 왔었는데요, (모다 읽기 시간마다 비가 오는듯한^^;) 그래도 참석자분들 모두 시간에 맞추어 산지니x공간에 모여 주셨어요. 두 번째 모임은 산지니의 도서 를 읽고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는 일본 여성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수기를 담은 책입니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박열’을 통해 많이 알려졌지요. 영화 속에서도 ‘옥중 수기’가 중요하게 다루어져서, 책과 영화를 함께 보며 가네코 후미코의 삶을 함께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독서모임에서 가장 설레는 시간, 참석해주신 분들의 소개를 들어봐야겠죠? (익명성을 위해 닉네임을 사용.. 2018. 10. 17.
책의 해와 함께하는 <모다 읽기 독서모임 3차>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입니다! 성황리에 종료된 1차, 2차 에 이어 3차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입니다. 독서모임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부담갖지 말고 신청해주세요:) 11월 8일 저녁 6시 반 산지니X공간에서 만나요 2018. 10. 16.
제32회 '책의 날' 기념,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0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합니다. '책의 날 기념식'은 출판인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서른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수상자는 포상 및 표창 대상은 보관문화 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2명 등, 총 27명입니다. 올해 보관문화훈장은 김경희 (주)지식산업사 대표이사에게 돌아갔습니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47년간 1천 권 이상의 양서 발행으로 한국사, 한국학, 한국문화, 한국철학 등 인문학 발전과 한국학 국내 저자 학.. 2018. 10. 10.
<모다 읽기> 독서모임 첫 번째 시간 후기 안녕하세요, 실버 편집자입니다. 책의 해와 함께하는 모다 읽기모두 함께 읽고 모여서 같이 읽자 프로젝트, 그 첫 번째 모임이 지난주 목요일 산지니X공간에서 있었습니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모임의 주제는 책에 대한 책이었는데요. 특정한 책을 정하지 않고, 각자 추천하는 책을 가지고 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금 자유로운 형식이라 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선 짧은 자기소개와 함께 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실버 편집자입니다. 모다 읽기 독서모임의 진행자이기도 하지요. 저는 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책이 한 편집자에게 작용한 일, .. 2018. 8. 29.
‘책의 날’ 행사 - <삐딱한 책읽기> 안건모 선생님 강연 여러분, 4월 23일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가 정한 날로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합니다. 매년 책의 날에는 책과 관련된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어 왔는데요, 2018년은 특별히 ‘책의 해’로 지정되어 더욱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언제? 4.22(일) ~ 23(월) 어디서? 서울 광화문 광장 어떤 행사가? 책·장미 드림 행사, 알쓸신잡 교수의 북콘서트, 북 오감 체험, 가수 문화 공연, 작가와의 만남, 북 팟캐스트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 2018.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