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머핀1 필자께서 들고 오신 출판사 양식 하루중 이시간이 되면 배가 출출하지요. 움직이는 거라고는 키보드를 치는 손과 활자를 읽는 눈동자밖에 없는데 소화는 왜이리 빨리되는 걸까요. 점심때도 묵은지 김치찜으로 배를 두둑하게 채웠는데 말이지요. 때마침 정천구 선생님께서 저희들의 일용할 양식을 두손에 가득 들고 출판사를 방문하셨네요. 이렇게 기쁠 수가요. 내년에 출간될 수정 원고를 가지고 오셨는데요, 들고 오신 원고도 반가웠지만 솔직히 요놈이 쬐금 더 반가웠습니다.^^ 코코넛, 호두 등 토핑도 다양하고 뭣보다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2010.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