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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2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이 개최되었습니다!_한국 주빈국 참가 남미로 간 한국 출판…콜롬비아에서 ‘재회’와 ‘공존’을 말하다 ‘주빈국 한국’,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 개막 3년 만에 다시 만난 콜롬비아 최대 문화행사 콜롬비아 및 남미에 한국 출판문화 본격 소개 은희경, “평화·인권·환경 해결 위한 ‘공존’” “책은 관성적인 틀에서 벗어나 인간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줍니다. 책은 우리가 반(反)문명의 ‘나이브’(순진)한 폭력성에 빠지는 걸 막아주는 변함없고 파워풀한 친구입니다. (…)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은 안전하고 편안하며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책이 일깨워주는 그런 ‘공존’의 마음으로 이곳에서 책들과 ‘재회’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술잔을 들고 함께 춤추며 함께 책의 축제를 즐겼으면 합니다.” 19일 저녁(현지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 2022. 4. 22.
라틴아메리카의 심장부 도시, 마야문명, 그리고 마테차 (국제신문) 브라질 마테차 시마하웅. 시마하웅은 스페인어로 '흑인 노예'라는 뜻이다. 산지니 제공마야문명은 기원전 2000년 전부터 스페인 정복이 시작되는 15세기 후반(1492년 콜럼버스 아메리카 대륙 발견)까지 3500년 동안 지금의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일대에서 번성한 문명이다. 이러한 마야문명은 '갑자기'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야문명은 '현재 진행형'이다. 다만, 유럽인의 정복 이후 마야인은 500년 넘도록 숨죽이며 살아왔을 뿐이다. 핍박받으며, 고단한 그들의 삶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과테말라 인구의 절반 이상은 마야인이다. 1996년 과테말라 정부는 22개의 마야 언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언어 부족은 키체족으로, 전체 800만 명의 마야 .. 201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