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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박람회2

[국제신문]-[문화] 인문학 관점으로 바라본 엑스포 동아시아의 엑스포(박람회)를 오랜 기간에 걸쳐 인문학의 관점과 방법론으로 연구한 학자가 한국해양대 하세봉(동아시아학과) 교수이다. 하 교수가 저서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를 펴냈다. 원래 중국현대사와 경제사를 집중해서 연구하던 그는 타이베이(1935년)에서 열렸던 대만만국박람회를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동아시아 엑스포 역사 연구를 시작해 10년 넘게 지속했다. 하 교수는 이 책에서 동아시아의 엑스포 역사를 통찰하고 그 의미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따진다. 동아시아의 근대성이라는 주제를 비롯해 역사, 문화, 경제, 기술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연계하는 흥미로운 영역이다.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기사 원문 바로가기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 - 하세봉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 2019. 3. 15.
[부산일보]-[문화]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 박람회는 근대성의 거대한 호수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하세봉 1851년 런던박람회의 수정궁 묘사도. 사진=산지니 제공 1903년 오사카 제5회 내국권업박람회의 조감도. 2025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오사카가 선정됐다. 박람회가 가지는 경제적 효과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의문이 제기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세계 각국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박람회는 언제부터 시작됐고 지금 시대에 박람회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1851년 런던박람회로부터 시작된 세계 박람회의 역사를 2012년 여수박람회까지 동아시아 박람회를 중심으로 그 변천사를 다룬다. 문명과 과학, 국가와 민족 응축 자국의 발전 과시하는 장으로 활용 유럽과 미국 서구 박람회 연계선상서 일본·중국·한국·타이완 박람회 분석 동아시아 역사와 지역의 .. 201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