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위원회1 문학나눔 사업 폐지에 순문학 작품 고사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문화 소외 지역에 보급하던 '문학나눔' 사업이 내년부터 폐지되었습니다. 해마다 40억원을 받아 꾸려온 문학나눔 사업의 내년 예산이 전액 삭감돼었기 때문입니다.앞으로 내년부터는 우수 문학도서 선정사업은 없어지는 대신 우수 교양·학술도서 선정 지원사업으로 통합돼 운영된다고 합니다. 문학도서는 보통 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지만, 정부의 '문학나눔' 사업으로 다양한 문학도서의 기획과 출간이 가능했습니다. 산지니 또한 지역출판사로서 문학출판이 가능했던 이유가 정부의 '문학나눔' 사업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아래는 한국일보 박선영 기자의 기사입니다. "노벨문학상 노래 부르면서 문학 홀대"순문학 지원 '문학나눔사업' 내년 폐지에 작가들 반발 교양서·에세이 위주인 '우수도서 선정'과 통합 순문학·.. 2013.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