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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서전4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두둥. 그 말은 즉... 우리나라 최대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마디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입니다. 이 신나는 행사 자리에 산지니가 빠질 수 없겠죠? 우선,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간략한 행사 정보부터 알려 드릴게요. ▲ 2023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이라는 슬로건 아래 ▲ 6월 14일(수) ~ 6월 18일(일), 오전 10시 ~ 오후 7시(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까지 서울 코엑스 홀 A, B1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서울.. 2023. 6. 14.
2022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세계인들의 책 축제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렸습니다. 축제에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 우리 산지니도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날아갔답니다. 도서전에 여러 번 참가했지만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어땠는지 함께 보시죠! 짜잔! 산지니 부스 비포 에프터입니다. 산지니 도서들을 최대한 많이 소개하고 싶어서 캐리어에 꽉꽉 채워 간 보람이 있네요. 실물책으로 가져가지 못한 책들은 시트지로 뽑아서 벽면에 붙여놨답니다. 영문 제목과 한줄 소개까지 알차게 챙겼습니다. 그야말로 산지니 도서로 부스를 꾸민 셈이죠! 덕분에 미팅사들에게 도서 소개가 한층 용이했습니다. 시트지뿐만이 아.. 2022. 10. 26.
산지니가 예테보리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2022 예테보리 도서전이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예테보리 도서전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직접 대면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부스들이 빈틈없이 꽉꽉 들어찼고, 출판사 관계자부터 일반 관객까지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주빈국으로 '기후위기', 'Crimetime', '우크라이나의 목소리'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도서전에 우리 산지니도 참여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참석한 출판사는 산지니가 유일하네요! 산지니는 2013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참석입니다. 행사장 입구입니다. 코로나 이후 제대로된 여행을 가보지 못해서일까요. 이국적인 경치를 사진으로만 접해도 기분.. 2022. 10. 5.
산지니의 새로운 도전, "디지털 카탈로그" 제작 한껏 움츠러드는 겨울, 유난히 추운 요 며칠입니다. 올해는 예기치 않았던 역병이라는 복병 때문에 유난히 더 웅크린 시간으로 기억될 듯한데요. 2020년! 이렇듯 힘든 시간 속에서도 지역 출판사로 16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산지니는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을 제작해서 유통하고, 여러 영상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바로 ‘디지털 카탈로그’ 제작! 산지니가 해외 도서전에 참가하고, 대만, 홍콩, 태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 도서를 수출한 건 이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려왔는데요. 보다 더 효율적인 미팅과 홍보를 위해 이번에는 영문판 디지털 카탈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목차에서 소개하는, 희미하게 보이는 표지만..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