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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2

네덜란드의 진짜 얼굴 _ 『살아보니, 네덜란드』 뉴시스 소개 365일 중 233일이 비가 오는 날씨, 10원도 나눠낼 만큼 더치페이와 절약에 진심인 사람들, 밥도 안 주는 결혼식. 다름 아닌 네덜란드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초원에서 풀을 뜯는 한가로운 소, 동네가 떠나가라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서로 편지를 써주고 생일을 꼼꼼하게 챙겨주는 사람들 역시 네덜란드의 모습입니다.유신영 저자는 네덜란드를 '알면 알수록 신기한 관습과 생활상이 많은 나라', '까면 깔수록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흥미로운 나라', '살아볼만한 재미, 적어도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나라'라고 소개합니다. 유신영 저자는 책에서 풍차, 튤립, 대마초 등 단편적인 이미지 너머에 있는 진짜 네덜란드의 모습을 다룹니다. 음식문화, 교육문화, 주거문화는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여행팁까지! 네덜란드 여행 혹은 이.. 2025. 3. 12.
열려라 하늘길! 여러 매체에서 그렇게 많이 들어오던 여행, 특히 해외여행이라는 단어를 접하는 빈도가 1년여 전과 비교해서 현저히 줄었습니다.한때 며칠이 멀다 하고 출간되어 러시를 이뤘던 여행서도 신간 도서 목록에서 보기가 힘들어졌고요. 그래도 여행을 가고 싶은, 다른 문화를 접하고 싶은 사람들의 소망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을 듯한데요. 어서 빨리 예전처럼 자유롭게 하늘길이 열려서 낯선 땅, 낯선 문화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지니는 그동안 해외의 삶과 문화 등을 다룬 책을 여러 권 냈는데요. 오늘은 그중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두 권을 소개할까 합니다. 첫 번째는 홍콩역사전문가인 류영하 교수가 들려주는 입니다. 빅토리아공원, 문무묘, 퍼시픽플레이스, 홍콩역사박물관, 청킹맨션, 광동어, 홍콩식자본주의 등 익숙하고 낯..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