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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5

산지니 소식 137호_부산에는 화가 ○○○의 거리가 있다? 여러분, 그림 로 유명한 화가 이중섭 거리가 부산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중섭 하면 제주도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그는 제주도보다 부산에서 더 오래 머물렀습니다. 화가 이중섭이 그림을 그리며 발자취를 남겼던 곳을 엮은 . 담당 편집자에게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뉴스레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죠, 바로 '편집자의 쪽지'! 산지니의 편집자들이 일상의 보내며 발견한 소소한 행복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ㅎㅎ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https://stib.ee/tvnA 2024. 1. 31.
한 화가의 조선통신사 여정, 그 파란만장한 이야기!『유마도』 부산일보에 『유마도』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었네요^^ *** '유마도' 동래 화가의 조선통신사 그 파란만장한 여정 유마도/강남주 ▲ 18세기 동래가 낳은 화가 변박이 소설로 부활했다. 사진은 그가 남긴 작품 중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된 '왜관도'. 연합뉴스 술재(述齋) 변박(卞璞).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묵매도(墨梅圖)·송하호도(松下虎圖)·왜관도(倭館圖) 등 무려 3점이나 올린 조선 후기 화가다. 하지만 궁정 도화원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미술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생몰년 미상인 18세기 동래의 화가 변박이 21세기 한국을 찾았다. 강남주(조선통신사 유.. 2017. 11. 10.
김춘자 북토크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8월 18일 금요일 저녁에 있을 화가 김춘자 선생님의 강연 소식이 부산일보에 나왔습니다~! 생명과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김춘자 선생님의 아름다운 작품 세계, 『그 사람의 풍경』 북토크 현장에서 만나보세요! *** ▲ 김춘자의 '자라나는 땅'. 부산일보DB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부산의 중견화가 김춘자 작가가 '북토크(Book-talk)'를 갖는다. 지난 3월 출간한 첫 산문집 (산지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독자들과의 만남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김 작가의 북토크는 1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힐튼호텔 아난티코브에 최근 문을 연 서점 '이터널 저니'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책을 낸 화가들은 더러 있었지만, 독자들과 직접 만남의 기회를 갖는 것은 김 작가가.. 2017. 8. 18.
부산-미얀마 현대미술전 현지 도시 양곤서 개막 "미술교류 마중물로 아시아 평화 물꼬" 산지니에서 나온 화가 김춘자 선생님의 산문집 을 기억하세요? 그림과 좋은 글이 어우러져 잔잔하게 마음을 감싸는 책이죠:) 부산-미얀마 현대미술전에 김춘자 선생님이 참여하셨더라고요! 소개된 기사가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기사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기사 원문으로 링크됩니다^^ *** ▲ 김정민의 '기억집합체'. 아시아예술협회 제공 부산과 미얀마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현대미술 교류전인 'Platform of the peace'가 지난 1일(현지 시각) 미얀마의 최대 도시 양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017 한국-아세안(ASEAN)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아시아예술협회(Artist Asia)가 .. 2017. 7. 6.
"언젠가 나도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고 싶다" :: 김춘자 산문집 『그 사람의 풍경』(책 소개) 그 사람의 풍경 화가 김춘자 산문집 화가 김춘자가 들려주는 생명, 자연 그리고 예술 , , 등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 김춘자의 첫 번째 산문집이 출간됐다. 김춘자 작가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부산 지역 화단에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확고히 구축하며 자유로운 붓질로 자연을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 등이 한데 어우러져 생生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그 사람의 풍경』은 47편의 산문을 통해 이러한 작품 뒤에 숨겨진 작가의 일상과 사색을 담고 있다. 생명의 숭고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찰나에서 움트는 삶의 의미를 포착하여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작가는 산문집의 표지그림에 대해 “..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