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오늘 주간 산지니의 머리기사는 '하상욱'과 그의 시를 모르면 재미가 반감되니 읽기 전에 검색 부탁드립니다.

어제 영광독서토론회에서는 역사소설『화염의 탑』 작가 후루카와 가오루 선생님을 직접 만나뵙고 책에 사인도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제 이름의 한 글자를 잘못 보시고 다시 쓰시는 바람에 이름이 네 글자로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글자는 고울 려(麗)였는데요. 그래서 선생님은 뜻이 더 좋아졌다며 농담을 하셨습니다. 근사한 대목이죠? 대가는 사인 중에도 소설을 쓰시네요.

그럼 고운 전복라면이 만든 주간 산지니 시작합니다. 아, 씌원한 나박김치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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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11월 28일에는 『화염의 탑』저자 후루카와 가오루 선생님이 무려 바다를 건너 오십니다. 많이많이 오셔서 같이 선생님 환영해드려요.

 

후루카와 가오루 『화염의 탑』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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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종신 2013.11.23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위바위보로 설거지 몰아주기 좋은 문화입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그룹입니다.


제 162회 영광독서 토론회가 11월 28일 목요일 서면 영광도서의 문화사랑방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도서는 일본 남북조 시대의 영웅 오우치 요시히로의 일대기를 다룬, 『화염의 탑』(소설 오우치 요시히로)입니다.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후루카와 가오루 선생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이번 토론회에, 일본문화와 일본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꼭 참석하시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 소설의 번역자이기도 하신,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 조정민 선생님께서 이번 토론회의 통역을 담당하시게 되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 소개 정보 ◆


일시: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서면 영광도서 4층

안내: 051-816-9500(영광도서)



화염의 탑 - 10점
후루카와 가오루 지음, 조정민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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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기록과 살아있는 이야기

-『화염의 탑』을 읽고

가을하늘


  이 작품은 2011년 부산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한·중·일 포럼에서 논의된 이후에 나온 번역본이다. 부산 시와 시모노세키 시는 그간 자매도시로서 오랜 문화교류를 해왔으나 그동안 문학적 교류는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번에 출간 된 『화염의 탑』은 한국과 일본, 부산과 시모노세키의 자매도시로서 문학적 교류의 결과물이다.


  처음 『화염의 탑』을 봤을 때, 로맨틱한 소설이 아닐까 생각했다. 표지는 분홍빛에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있는 바탕 위로 하얀 탑이 우뚝 서 있다. 물론, 제목 까지 보고 나서는 조금은 역동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화염의 탑』을 처음 손에 잡았을 때, 문득 나는 역사소설을 꽤나 편식해서 읽는 편이구나 싶었다. 사실 역사소설이랍시고 읽은 것은 『칼의 노래』정도 밖에는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드문드문 『칼의 노래』가 떠올랐다. 이순신이라는 인물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처음 보는 인물을 다룬 『화염의 탑』과는 괴리가 있지만 anyway, 같은 역사소설이니까…….


  후루카와 가오루의 『화염의 탑』은 일본 역사 소설이다. 역사 소설을 읽을 때 힘든 점이라면, 소설 전반의 시대적 배경을 잘 알지 못하면 흥미가 떨어지기 쉬운 점이다. 그런 면에서 역사 소설은 초반부를 뛰어넘지 못하면 책을 끝까지 힘든 점이 있지만, 역사적인 맥락만 숙지한 이후에는 소설 주인공과 함께 역사를 함께 읽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칼의 노래』의 경우라면 모르는 사람이 더 이상할 정도이긴 하지만)


  『화염의 탑』도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일본 역사에 취약한 나로서는 초반 한 챕터를 읽는 시간과 나머지 부분을 읽는 시간이 비슷할 정도였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초반의 역사적 맥락을 숙지한 이후로는 몹시 빠르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그만큼 흡인력이 높았다.) 『화염의 탑』은 ‘오우치 요시히로’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270여 쪽의 단행본이지만 그의 삶을 조명하는 부분과 역사적인 맥락을 설명하는 부분이 조화롭게 풀어져 있었다. 나같이 일본 역사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이더라도 요시히로가 살고 있는 삶의 배경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이 되어있는 탓이다.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더 해보자면, 『화염의 탑』에 나오는 ‘오우치 요시히로’라는 인물은 아주 생소한 인물이었지만 그의 선조가 백제 왕족의 후손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요시히로는 자신이 백제의 시조인 고 씨 자손이라 호언한다. 이러한 부분은 작가가 소설적인 재미로 추가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부산과 가까운 야마구치 현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한 기록과 정종에게 보낸 서신이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또한 막부라는 중앙권력과 충돌한 ‘오에이의 난’을 대비하면서 조선이라는 국외에 망명을 계획한 인물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이점 때문일까, 소설 속 등장하는 요시히로라는 인물에게 쉽게 정이 갔다. 그의 삶은 어떠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그렇게 시작한 요시히로의 삶은 이제 막 청년이 된 시기부터 소설은 시작한다. 첫 전장에서부터 그의 삶, 그가 살아온 기록이 소설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낱 글자에 불과했던 그는 후루카와 가오루라는 작가를 만나 하나의 인물로 육화되었다.


  『화염의 탑』에서 전쟁에 대한 묘사 부분은 간결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했다. 16살의 나이로 전장을 나가기 시작한 요시히로는 2척 8촌의 검과 3척 1촌의 언월도를 휘두르며 전장에서 살아남은 그의 일대기는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그의 인간적인 고민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아버지가 꿈꾸는 삶과 자신의 꿈꾸는 삶을 살아가면서 나타나는 갈등이 과거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조금 색다르게 다가왔다. 그러면서도 역사적인 기록에는 이 인물이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일종의 상상력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의문도 들었다.



  그의 삶은 다사다난 했지만, 자신이 하고자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내 좌우명은 ‘용기를 내서,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하나의 문장이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되는 대로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만큼 스스로에게 창피한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계속 후회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화염의 탑』을 읽으면서 내 좌우명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러면서 나의 삶도 이처럼 하나의 역사 소설이 되는 건 어떨까. 때때로 상상하면 즐겁지만, 혹은 그저 잊히는 삶을 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든다. 하지만 조금 이른 걱정이라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다.


  책을 다 읽고난 후, 일본 무사의 일생이란 이런 삶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막부의 시대가 어땠는지,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일본 무사의 삶의 정신은 어떠한지 알 수 있었다. 전쟁의 시대에서 어떤 힘겨루기가 이뤄지고 있는 부분이라던가, 그 시대의 분위기와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부분, 또 당시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어떠했는지도 유추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한 편의 재미난 역사 설명을 요시히로라는 인물에게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일본의 남북조 시대를 살아가는 무사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화염의 탑』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화염의 탑 - 10점
후루카와 가오루 지음, 조정민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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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복라면 2013.07.05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면지함에서 잘못 인쇄된 원고 몇 장을 우연히 읽었다가 푹 빠져서 제 업무를 잠시 잊었던 적이... ANYWAY 주변에서 워낙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흥미진진한 책이죠. 특히 아버님과 남성 독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2. 권 디자이너 2013.07.08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인하느라 <화염의 탑> 초고를 집에 가져가 단숨에 읽은 게 벌써 3달 전 일이네요.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과 만화 <도쿠가와 이에야쓰>를 읽으면서 일본 중세 역사를 좀 알게 되었는데 그게 <화염의 탑>을 재밌게 읽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이번 주는 조선 통신사 축제로 두근거리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뤼에르 편집자가 열심히 작업한 『화염의 탑』에도 관심 부탁드리고, 축제에도 많이 놀러오세요.

칼끝에 영혼을 담는 일본 무장의 삶을 엿보다 『화염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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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 디자이너 2013.05.03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통신사 축제가 열리는 용두산공원 산지니 전시 부스에서
    <화염의 탑>이 1권 팔렸다는 기쁜(?) 소식이 들리네요.

  2. BlogIcon 김종신 2013.05.03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셀카 자진납부가 기다려지네요 ㅎㅎㅎ.

  3. BlogIcon 왕경태OO 2013.05.04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부담을 주시나요..

나의 선조는 백제 왕족이라 호기롭게 외치던

중세 일본 남북조 시대의 무장,

오우치 요시히로의 일대기



-화염의 탑炎の塔-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작가 후루카와 가오루는 그간 백제 왕족의 혈통을 주장하던 오우치씨(大內氏) 관련 소설을 여러 편 발표해왔습니다. 소설 『화염의 탑』 또한 오우치씨의 인물 중 중세 일본 남북조 시대의 무장이었던 오우치 요시히로의 삶에 주목하였는데요, 정종 1년 7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도 요시히로가 스스로 백제의 후손이라 자처하는 부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본 야마구치에서 세력을 키워가던 요시히로는 결국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와 충돌하면서 교토에서 가까운 센슈 사카이에서 대결하게 됩니다.(‘오에이의 난’) 여기에서 패한 요시히로는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감합니다.


일본의 3대 국보 중 하나인 루리코지 오층 석탑입니다. 소설 작품에서는 주인공 오우치 요시히로의 혼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만든, 중요한 소재로 등장합니다.


마성의 혀를 널름거리는 화염의 탑

오우치 요시히로라는 강인한 무장의 죽음이 그 일족에게는 더 없는 용기가 되는 것처럼, 루리코지의 오중탑은 작은 교토 일각에 우뚝 서 있다. 낮게 뻗은 지붕이 저녁 해를 받아 화염 토기와 같이 타오르는 불길을 연상시킬 때, 오우치 전사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하여 투지를 불태우게 만드는, 마성의 혀를 널름거리는 화염의 탑이었던 것이다. _20쪽, 「루리코지에서」


야마구치의 루리코지(瑠璃光寺)에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5층 첨탑인 오중탑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오에이의 난에서 죽음을 맞이한 무장 오우치 요시히로의 명복을 빌기 위해 유족이 세운 것이다. 주위를 감싼 신록의 무성함과 함께 인도에서 유입된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오중탑은 오우치씨 문화의 상징이자 일본의 국보이며 3대 명탑으로 꼽힌다. 독자들은 장대한 꿈을 안고 죽음을 맞이한 오우치 요시히로의 생애를 통해, 일본 무사도의 정신세계와 함께 칼끝에 영혼을 담는 일본 봉건 시대 무장의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작은 교토 야마구치를 꿈꾸다

오우치씨 집안의 제9대 당주였던 오우치 히로요는 교토를 모방하여 야마구치에 작은 교토를 조성하려는 포부를 갖고 있었다. 그러다 규슈 단다이 이마가와 료슌의 스오 방문으로 인해 료슌과 히로요는 대립각을 보인다. 주인공 요시히로의 아명인 마고타로는 아버지와의 료슌의 입장 차를 인지하면서도 료슌을 따르며 그의 신임을 얻게 된다. 소설은 이러한 아버지 히로요와 아들 마고타로의 대립으로 시작하게 된다. 훗날 료슌의 원군 요청에 따른 활약을 계기로 료슌의 환심을 산 마고타로는 부젠국 슈고로 임명되면서 권세를 확장한다.



중세 일본 남북조 시대 무장 오우치 요시히로.


권력에 대한 요시히로의 욕망이 피어오르다

요시히로는 ‘이마가와 료슌을 규슈 단다이 자리에서 내려야 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품음과 동시에 료슌 대신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아야겠다는 야망을 품게 되었다. 그 야망은 예전부터 조금씩 길러지고 있었지만 지금 한순간 급작스레 불타올랐다.

요시히로는 태연한 체하며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혼자가 되었을 때는 무서울 정도로 가슴이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_131쪽, 「광야의 꿈」


부젠국 슈고로 임명된 요시히로는 이마가와 료슌으로부터 곁눈질로 무역실무를 배우게 된다. 당시 고려국은 일본 해적의 출몰로 고심하고 있던 차, 규슈 단다이인 이마가와 료슌에게 사자를 보내 왜구 처치 건을 요청한다. 요시히로는 고려와의 교류가 상당한 부를 축적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통해 전란으로 황폐해진 백성들의 삶을 재건하고자 하였다. 이는 훗날 조선과의 사무역을 훼방 놓는 왜구의 단속을 통해 부를 쌓고자 하는 오우치씨의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는 것으로써, 오우치 요시히로의 선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저의 선조는 백제의 왕족입니다

돈도 없고 권력도 없는 귀족들에게 내세울 거라고는 유서 깊은 혈통과 교양이 전부였던 시절, 한낱 시골의 호족에 불과했던 오우치 요시히로가 교토로 진출한 데 있어 오우치 가문에 대해 여러 귀족들은 궁금해한다. 그러자 자신의 출신을 당당히 백제의 시조인 고(高)씨 자손이라 밝히던 요시히로의 대답에 귀족들은 허를 찔린다. 당시 일본인들에게 있어 조선왕국은 선진문화국가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이다. 훗날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된 바 있는 오우치 요시히로의 혈족에 관한 부분은 전례가 없던 것으로서, 오우치씨 스스로 백제의 후손임을 밝히고 있는 첫 번째 사례이다.


동아일보 DB. 조선통신사 행렬


시모노세키 시와 부산 시의 교류 사업이 담긴

기념비적 작품**

부산 시와 시모노세키 시는 그간 자매도시로서 오랜 문화교류를 해왔으나 그동안 문학적 교류는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 『화염의 탑』 출간은 2011년 부산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한·중·일 포럼에서 후루카와 가오루 작가의 한국 방문 차 논의되었던 작업의 결과이다. 일본 문예춘추사와 협의를 통해 저작권을 한일 간 문화교류 사업에 전액기부한 후루카와 가오루 작가의 배려로 그 의미가 더욱 큰 한국어판 『화염의 탑』. 부산과 시모노세키는 변방의 도시이나, 항구도시로서의 역사성과 함께 국제도시로서의 개방성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도시들이다. 역사소설 『화염의 탑』 출간은 앞으로 한일 양 국가 간 문화교류의 물꼬로서 기능할 것이다.





◇ 조선통신사 축제 일정

행사

날짜

장소

내용

통신사야! 놀자!

5월 3~5일

용두산공원 등

'도전 골든벨', K-POP 댄스 경연 등

국제 학술 심포지엄

5월 3일 오후 1시

부산시청

통신사 연구 발표

조선통신사의 밤

5월 3일 오후 6시

용두산공원

3사 임명식 등 재현

평화의 행렬

5월 4일 오후 3시

광복로

1500여 명 참가

뮤직콘서트

5월 4일 오후 7시

용두산공원

한일 대표 뮤지션 참가

거리공연

5월 4일 오후 1시

광복로

한일 예술단 공연

한지인형 전시

5월 1~5일

용두산공원 미술전시관

등성 행렬도 재현


용두산 공원 산지니 판매 행사 안내

▶부산일보 기사 참조(Click!)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30501000036


한일 간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된 이번 『화염의 탑』은 5월 3일(금)~5일(일) 3일 간 개최되는 조선통신사 축제 행사에 맞추어 용두산 공원 부스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1호선 자갈치역 또는 남포동역에서 하차후 광복로 거리에서 용두산공원 가는 길로 걸어오시면, 꽃시계 윗편으로 산지니 출판사의 『화염의 탑』 출판전시전 행사 부스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산지니소설

『화염의 탑-소설 오우치 요시히로-

후루카와 가오루 지음 | 조정민 옮김
문학 | 국판 (148*210mm) | 272쪽 | 13,000원
2013년 4월 30일 출간 | ISBN :
978-89-6545-217-1 03830

중세 일본 남북조 시대의 무장, 오우치 요시히로의 일대기 『화염의 탑』. 장대한 꿈을 안고 죽음을 맞이한 오우치 요시히로의 생애를 통해, 일본 무사도의 정신세계와 함께 칼끝에 영혼을 담는 일본 봉건 시대 무장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저자: 후루카와 가오루(古川薰)

1925년 시모노세키 시(下關市)에서 태어났다. 야마구치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이후 교원, 신문기자를 거쳐 1970년부터 문필가로 활동하였다. 역사소설, 평전, 사전(史傳)을 주로 집필하였고 현대소설도 발표하였다.

오페라 가수 후지와라 요시에(藤原義江)를 그린 『유랑자의 아리아(漂泊者のアリア)』로 1990년 제104회 나오키상(直木賞)을 수상하였고, 서일본문화상, NHK야마구치방송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시모노세키 시립 근대선인관(近代先人館) 명예관장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화염의 탑(炎の塔)』, 『꽃도 폭풍도(花も嵐も)』, 『석양에 서다(斜陽に立つ)』, 『류콘로쿠·요시다 쇼인(留魂錄·吉田松陰)』, 『패도의 독수리(覇道の鷲)』가 있으며 그 외에 단행본 150여 권을 발표하였다.


역자  : 조정민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학 비교사회문화연구과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저서로 전후 일본문학이 패전 후 연합국의 일본 점령을 어떻게 기억하였는가를 논한 책 『만들어진 점령서사』가 있으며, 역서로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군국주의적 천황제의 억압과 통제에 추상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분명히 실천했던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수기 『나는 나』가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례



화염의 탑 - 10점
후루카와 가오루 지음, 조정민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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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 디자이너 2013.05.03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루카와 가오루 선생님, 저렇게 생기셨군요.
    글로만 상상하다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2. BlogIcon 변마 2013.07.19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버 신장의 야망 천하패도의 길의 카페 매니저 변마라고 합니다.
    일본 역사 관련 서적을 검색하다가 귀사에서 출간하신 소설 화염의 탑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개문을 보니 화염의 탑이 제가 운영하는 카페의 회원분들의 관심을 가질만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지라 더 많은 분들에게 이런 좋은 책이 발간되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게시물을 저희 카페에 올렸으면 합니다.
    블로그 운영자님이 저희 카페에 가입해서 직접 올려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지만 그게 여의치 않은 경우 제가 이 게시물을 복사해서 올릴까 합니다.
    제 덧글을 보신 후 답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BlogIcon 변마 2013.07.19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댓글이 수정되지 않아 부득히 하게 댓글을 1개 더 남깁니다.
    제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하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시거나 제 별명(변마)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