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작가님이 한땀한땀 만든 올챙이 굿즈. 스토리펀딩 참여하시면 리워드 상품으로 드린답니다.^^ 북한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진관동 습지에 살고 있는 맹꽁이 올챙이가 모델이예요. 솔직히 펀딩이 너무 많이 되어도 걱정. 작아서 바느질하기 만만치 않은데 이 많은 올챙이들을 어떻게 만드나 하구요. 공장 돌려야 할지도.

    카카오스토리펀딩 검색창에 '습지'라고 입력하면 <북한산 진관동 습지 13년의 기록>이 나옵니다. 지구를 걱정하는 착한 책 <습지 그림일기> 에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스토리펀딩 바로가기  

  • sanbokbooksalon펀딩 참여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착한책, 펀딩 너무 많아서 걱정 하게 되길 바랍니다~~
  • sanzinibook@sanbokbooksalon 와! 고맙습니다. 행복한 걱정 저희도 해봤으면 싶어요^^

#맹꽁이 #올챙이
#환경책 #착한책
#진관동습지
#스토리펀딩_리워드
#스토리펀딩
#책스타그램
#산지니


Posted by 산지니북

 

 

명절 연휴를 보내고 출근해 회사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지난 2일 방문자 수가 평소의 다섯배쯤 되었다. 이게 뭔 일? 유입경로를 검색해보니 '샨샤댐'이라는 검색어 덕분이었다.


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샨샤댐이 터지기라도 했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Daum을 검색해보니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중국 샨샤댐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화제였다.

착공 당시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렸던 샨샤댐에서 방류하는 물 사진이 화제가 된 것.

 

 

샨샤댐 물구경하는 사람들 출처 http://cafe.daum.net/wolfsstar/QSQ8/1860?docid=1FGEm_QSQ8_1860_20121001113800&q=%BC%A2%BB%FE%B4%EF

 

 

댐 안에 물을 가두는 데만 몇년이 걸렸으니 그 엄청난 양의 물을 내보내는 장면이 화제가 될만도 하다.

 

준공 내내 말도 많았던 샨샤댐은 신해혁명의 주역이자 중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쑨원이 1919년 처음 댐 아이디어를 냈다. 중국의 역대 지도자들이 이 엄청난 토목공사에 계속 관심을 보여왔지만 실행하지는 못했다. 결국 수많은 전문가와 환경론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1993년 중국 최고 실력자인 덩샤오핑의 막후 도움과 러시아에서 토목 학위를 받은 리펑총리의 합작품으로 샨샤댐의 첫삽을 뜨게 된다.


샨샤댐은 그 높이만 185m로 그 속에 갇힌 물의 무게는 세계 최대인 393억 톤에 달한다. 이것은 한반도 전체 담수를 합친 양의 두배이다.

중국 당국은 샨샤댐 건설로 얻는 긍정적 효과들(수력 발전, 홍수 예방, 고용 촉진 등)을 주장하지만, 그 이면에는 환경 재앙 수준의 생태계 파괴와 고향을 등져야 했던 100만 명이 넘는 수몰지역 이주민들, 물 속으로 잠긴 문화유산 등 경제적 가치로 감히 환산하기도 힘든 손실이 있다.

 

중국인들에게 샨샤댐은 만리장성 이후 세계 최대를 고집하는 중화사상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규모가 큰만큼 부작용도 엄청나서 일각에선 댐을 다시 허물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샨샤댐 유역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샨샤댐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네요. 양쯔강의 홍수조절을 위해 만들어진 샨샤댐이 오히려 홍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최대 토건사업중 하나였던 샨샤댐에서 요즘 우리 정부가 '낙동강을 살리기' 위해 벌이고 있는 4대강사업의 미래가 보이는건 왜일까요.

 

관련글 더보기

중국 샨샤댐의 환경재앙과 4대강사업의 앞날(2)

 

한반도 환경대재앙, 샨샤댐 - 10점
진재운 지음/산지니
Posted by 산지니북


‘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마다 열리는 ‘환경책 큰잔치’에서 저희 출판사 책 2종이 다음 100년을 살리는 환경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책은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과 김곰치 작가의 르포 산문집 『지하철을 탄 개미』입니다.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 책소개 보기

『지하철을 탄 개미』 책소개 보기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환경책 큰잔치’는 ‘올해의 환경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고 싶은 환경 책에 대한 정보도 가이드북을 제작해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올해의 환경책’으로는 『골목 안 풍경 전집』(김기찬, 눈빛),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최병성, 오월의봄),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제이 그리피스, 알마), 『물건 이야기』(애니 레너드, 김영사), 『생수, 그 치명적 유혹』(피터 H 글렉, 추수밭), 『식품주식회사』(에릭슐로서 외, 따비), 『우린 마을에서 논다』(유창복, 또하나의문화), 『중국 없는 세계』(조나단 와츠, 랜덤하우스), 『체르노빌의 목소리』(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새잎), 『탈핵, 포스트 후쿠시마와 에너지 전환시대의 논리』(김명진 외, 이매진),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이유진, 이후), 『기후변화와 자본주의』(조너선 닐, 책갈피)가 선정되었네요. 다들 축하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시대의 환경고전’ 18권, ‘다음 100년을 살릴 환경책’에는 146권, ‘청소년 환경책 권장도서’ 12권 ‘어린이 환경책 권장도서’ 12권. 좋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한우물상은 번역가 황성원 선생님이 받으셨네요. 모두 다 축하드리고 내년에도 더 좋은 환경책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 - 10점
강수돌 지음/산지니
지하철을 탄 개미 - 10점
김곰치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