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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라피치4

<마르타>와 <꼬마구두장이흘라피치> ♣ 7월15일부터 7월22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세계에스페란토어 교육자 대회가 있다. 이 대회는 세계 30개국 120여명이 참여하는 제50차 세계에스페란토교육자연맹(Internaci Ligo de Esperantaj Instruistj) 대회다. 장소 :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휴스호스텔 시간 : 2017.7.15(토) ~ 22(토)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문화예술행사가 있다. 제102차 세계에스페란토 대회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에서 열린다. 에스페란토어 작품을 번역한 산지니의 책 두 권, 와 를 이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 에스페란토어란 ? 1887년에 폴란드 안과 의사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Lazaro Ludoviko Zamenhof, 1859~1917) 박사.. 2017. 7. 12.
『꼬마 구두장이 흘라피치』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되다! 내 사랑 너의 사랑 흘라피치가 학교도서관저널 2014 추천목록에 떡하니 실렸습니다. 2013년 학교도서관저널 35호에 소개된 뒤, 다른 추천도서들과 묶여 한 권의 목록으로 정리되어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는 4월이면 벌써 출간 1년을 맞이하는 책이군요. 요즘 흘라피치 뭐하니?─크로아티아 낭독회&학교도서관저널 35호 요즘 크로아티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사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크로아티아 돌풍의 원조는 누나가 아니라 바로 흘라피치입니다 여러분!...크로아티아가 저자 이봐나의 브를리치 마주라니치의 모국이거든요. 이런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은 이 책이 그만큼 재미있음을 알리기 위한 표현 수단으로 생각을 좀...헤헤. 구두 견습공 흘라피치가 성질 고약한 구둣방 선생님을 피해 도망쳐 나와 겪.. 2014. 3. 5.
책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제2회 협성독서왕 선발대회 안내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읽는 날을 가을에만 한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저 또한 여름내 피서계획이니 물놀이 계획이니 놀러갈 약속에만 사로잡혀정작 책읽기를 등한시 하던 일이 많았으니까요.하지만 책읽는 행위라는 것이 단지 계절별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잠을 자듯 일상적인 행위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한다면,가을이니까 책을 읽어야지, 여름에는 바닷가에 가야지 하는 말에는 어쩐지 어폐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워 책을 읽는 것에는, 또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보람이 존재합니다.우연한 기회에 서가에 꽂힌 책의 표지에 이끌려 읽어내려간 책이 가지는 추억과 아름다움도 분명 존재하지만,어떤 목적을 가지고 읽었음에도 의외의 가치를 발견하고 빠져들게 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2013. 7. 15.
요즘 흘라피치 뭐하니?─크로아티아 낭독회&학교도서관저널 35호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요즘 제 귀염둥이 흘라피치의 소식이 한동안 뜸했었지요?지난 5월 25일에 흘라피치의 고향 크로아티아아 자그레브 시내 흐라스나(Hrascina) 마을에서 『꼬마 구두장이 흘라피치』낭독회가 열렸습니다.크로아티아 대사관의 위선옥 행정원님께서 직접 방문해(100km가 넘는 거리를 택시를 타고 가주셨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크로아티아 독자들을 위해 낭독해 주셨다고 합니다. 행사 진행자이자 작가인 스포멘카 스티메치(Spomenka Štimec) 선생님께서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꼬마 구두장이 흘라피치』역자 장정열 선생님께서 번역을 해주셨는데요. 편지 일부를 소개합니다. 이번에 참석해 주신 위 선생님은 아주 우아하게 낭독해 약 50명의 참석자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습니다. .. 201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