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인 시위2

주간 산지니-12월 셋째주 안녕하세요, 오늘이 목요일인 줄 알고 일하다가 사장님께서 "오늘 주간 산지니는 언제 올라옵니까?" 라고 한마디 하시자 부랴부랴 출동에 나선 전복라면입니다. 시말서 대신 겨울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옷을 태워먹은 날짜는 바로 오늘입니다, 맙소사! 대표님이 주간 산지니 기사 쓰려고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잠시 보내셨지만 그래도 위로차(?) 밥을 사주셨습니다. 다음주엔 꼭 제시간에 뵈어요... 2012. 12. 21.
'도서정가제' 확립을 위해 산지니 대표도 1인 시위 갑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 편집자 엘뤼에르입니다.인터넷 서점을 이용하면서 가끔 50% 인하된 구간도서를 구입한 적도 있었지만, '땡처리'라는 이름으로 책을 판매되고 있는 현실에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책은 할인 가능한 '판매상품'이 아니라 엄연한 '문화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출판인회의에서는 출판문화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지난 7월 26일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오늘로서 147일차라고 하네요.) 폭염 속에서도, 강추위에서도 문광부 정문 앞에서 진행되는 '도서정가제' 요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으며, 아직도 그 요구는 지켜지지 못한 현실입니다.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의 발의로 법개정이 추진 중에 있으나, 정부의 태도는 여전히 미온.. 201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