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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

연재예고! 다음주부터 편집팀의 2020 연말정산이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편집자 열무입니다.코로나에게 한 해를 통째로 먹혀버렸지만... 그래도 연말이니 연말기분을 내야죠!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산지니 편집팀은 2020년을 배웅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기획연재를 해보려 합니다.(거창하죠?)(이 산은 일부일뿐..) 이름하야... ★산지니 편집팀 2020 연말책산(가제)★ 입니다.4주에 걸쳐, 2020년을 책으로 갈무리하는 글을 한 편씩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첫 타자로 바로 다음주에 글을 올려야 하는데요,어떤 주제가 재미있을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 올 한해 산지니가 만든 책들을 이것저것 눈에 밟히는 대로 모아보았습니다. (사진에 다 들어가지도 않네요ㅠㅠ)판형도, 분야도 제각기 다르지만 하나같이 편집팀의 슬기를 모아 열심히 만든 책들입니다. .. 2020. 11. 27.
2020 1분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3권이 선정되었습니다. 2020 1분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3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책들이 있을지, 지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진기 지음) 책의 시작인 1부 「시골 경찰서장의 편지」에서 저자는 경찰대학생이 되었던 열아홉살 시절로 돌아간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자신을 경찰대학생으로 만들었다는 그는, 달콤한 자유의 바다를 누비는 친구들과 달리 제복 속에 갇힌 처지를 생각하며 교정 벤치에 앉아 울기도 한다. 고래처럼 펄떡거리는 이십 대 초임 시절과 하루가 느리게 흐르는 시골 경찰서 생활을 거쳐, 요즘 시대에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길을 걸어온 그도 "왜 경찰이 되었냐는 질문에 아직 적절한 답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가지 않은 길'을 돌아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이제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 2020. 7. 9.
부산시민도서관, ‘2020 원북 선정 위한 시민투표’ 실시 부산시민도서관, ‘2020 원북 선정 위한 시민투표’ 실시 3월4일부터 온·오프라인 투표, 독서대상별 1권씩 총 3권 선정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월4~25일까지 2020년 원북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와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투표"는 공공도서관·각급 학교 도서관·대학도서관·작은 도서관 등에서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원북 최종도서를 독서대상별(일반·청소년·어린이) 후보도서 각 3권씩(총 9권)을 투표에 붙여 독서대상별 최다 득표도서 1권씩 모두 3권을 2020년 원북으로 선정한다. 원북원부산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부산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433권의 도서 중 100권의 후보도서를 선정.. 202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