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식1 문재인 대통령이 인용한 '천두슈'는 어떤 사상가? - 천두슈 사상 선집 3·1운동 100주년, 중국의 근대 사상가는 3·1운동을 어떻게 평가했는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 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중략)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30차례나 ‘평화’라는 단어를 쓰며 3·1운동의 비폭력·평화운동 정신, 한반도 평화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 중간에 “조선의 독립운동은 위대하고 비장한 동시에 명료하고, 민의를 사용하되 무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세계 혁명사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한 중국 근대 사상가이자 중국공산당 창시자인 천두슈의 3·1운동 평가를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기사 원문 바로가기 p. 118 이번 조선의 독립운.. 2019.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