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쓰레기가 나온다면?”…제로 웨이스트의 삶

 주혜진(북DB 기자)

넘쳐나는 쓰레기로 전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이다.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 나부터라도 쓰레기를 덜 만들려는 노력은 우리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첫 걸음이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보자.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저 : 신귀선/ 출판사 : 산지니/ 발행 : 2021년 4월 22일

 

1990년생 주부로 효율적이고 간결한 미니멀리즘의 삶을 추구하는 저자. 그녀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집이 좋아지고 살림이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평균적인 대한민국 주부로서 삶 속에서 실천하는 간결한 삶의 비법이 책 곳곳에서 샘 솟는다. 적은 수의 장난감으로도 아이가 즐겁게 놀 수 있는 비법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서 마카롱을 유리 용기에 포장하고, 필요 없는 물건들은 남들과 ‘나눔’하면서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한의 행복을 누리는 저자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간접체험할 수 있다. 

 

출처: 북DB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interpark.com)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맥시멀 라이프는 이제 그만!지금은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다-코로나19 이후 드높아지고 있는 관심사는바로, 제로 웨이스트-책 속에 나오는 실천 팁과 미션을 달성하면당신도 미니멀리스트, 제로

book.interpark.com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가 출간 엿새 만에 알라○ '정리/심플라이프 부문 주간 3위', 예스2○ '한국 에세이 부문 top100(그것도 무려 82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번도 출간한 경험이 없었던 첫 책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지 몰랐다면서, 저자도 기분 좋게 놀라고 있는데요.

90년생 주부의 미니멀리스트 도전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이야기에서 선한 영향력을 받았다는 글이나, 평소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애독자로 출간 소식을 접하자마자 첫 번째로 구매하고 싶어서 서둘렀는데 책이 아직 안 와서 속상하다는 리뷰에서, 편집자는 또 한 번 뭉클합니다.

”아, 그래! 내가 글에서 느낀 그대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구나!“

 

오늘은 그런 저자가 전하는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꿀팁을 책에서 가져왔습니다.

 

<귀선이 제안하는 미니멀 라이프 6>

미니멀 라이프 규칙 만들기

미니멀 라이프는 무조건 적게 가지는 것이 아니다. 미니멀 라이프의 기준과 방법은 없다. 100명이 미니멀 라이프를 한다면 100가지 규칙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 자신만의 기준과 규칙을 세워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도 나만의 미니멀 라 이프 규칙이 있다.

첫째, 비우는 일을 생활화한다. 심하게 고장 나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건, 유효기간이 지난 물건,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은 미련 없이 비운다. 이 말은 내 물건을 스스로 관리한다는 말이다. 물건은 잘 써야만 빛이 나는 법이다.

둘째, 관리할 자신이 있는 물건만 남긴다. 소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셋째, 남의 물건은 함부로 비우지 않는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물건 주인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하략)

 

<귀선이 제안하는 제로 웨이스트 1>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구입하기

요즘 제로 웨이스트 가게를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거나 곡물, 세탁세제, 화장품, 견과류, 기름 등을 리필해서 살 수도 있다. 개인 포장 용기에 담아 내용물만 사 가는 방식이다. 주로, 그램당 가격을 측정하고, 총 무게를 재어 제품을 구입한다.

친환경 주방용품, 리사이클 가방, 일회용이 아닌 다양한 빨대, 밀랍랩, 비건 화장품, 천연 비누, 다회용 화장솜, 고체 치약, 대나무 화장지 등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처럼 환경을 해하는 제품이 아닌, 환경을 위한 물건들이기 때문에 지구와 나를 지키는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다.

 

한때 맥시멀리스트였던 저자가 어떻게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는지 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물론, 서른 가지가 넘는 미니멀 라이프 & 제로 웨이스트 실천 팁과 미션까지 알차게 들어있으니, ‘나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겠다’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다’ 하는 분들은 이 책을 보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9949705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90년생 주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실

www.aladin.co.kr

 

환경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생각하는 여러분께 권합니다!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Posted by the PEN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 90년생 주부, 미니멀리스트가 되다

 

 

맥시멀 라이프는 이제 그만!

지금은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다

 

코로나19 이후 드높아지고 있는 관심사는

바로, 제로 웨이스트

 

책 속에 나오는 실천 팁과 미션을 달성하면

당신도 미니멀리스트, 제로웨이스터가 될 수 있다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 이야기부터 32가지 꿀팁까지

90년생 주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신혼 초만 해도 여느 새댁들처럼 예쁜 물건을 사거나 집 안을 빵빵하게 채우는 것을 즐겼던, 자칭 맥시멀리스트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직업 군인인 남편의 전출로 18평의 아담한 관사 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아이까지 낳게 되면서 청결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가는, 발 디딜 틈 없는 집의 모습에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청소와 정리하는 데 낭비되는 에너지를 가족에게 더 쏟고, 관리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들로 현재에 집중하며,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미니멀 라이프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느덧 미니멀 라이프 4년 차.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추고 살며,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에 익숙해졌다. 관련 에피소드는 수십 개가 모였고,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 팁에 독자들을 위한 미션까지 전할 수 있게 되었다.

 

90년생 주부의 미니멀 라이프 정착기

인생에서 청소가 쉬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항상 청소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었다.” 저자의 솔직한 고백에서, 자타공인 미니멀리스트도 결국은 굳은 결심과 의지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다.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미니멀 라이프를 선택하고 좌충우돌하며, 이제는 자신의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데 이른 이야기는 그래서 더 솔깃하다. 이 책이 쉽고 편하게 다가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청소정리전문가처럼 대단한 노하우를 전하며, 단기간에 공간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저자는 꾸준히 하는 것이 습관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청소를 잘하기 위해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면, 우선 빈 공간을 만들고, 청소하는 때와 구체적인 시간을 정하는 루틴을 설정하며, 세수하는 김에 세면대 닦기, 설거지하는 김에 싱크대 닦기와 같이 ~김에 청소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행동도 조금씩 매일 해나가야 습관화될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 개인의 실천에서 세계의 관심으로

제로 웨이스트.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인다는 의미로, 최근에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행하는 추세다.

저자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소중한 자연을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생활용품 최대한 재활용하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등을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터가 되기로 했다. 그리고, 실제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삶을 살고 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일회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쓰고 버리는 것보다 다회용품을 소비하기 위해서는 재료 선택부터, 어느 정도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인지까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물론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지구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과제다.

 

코로나19 이후 바뀐 세상, 대세는 환경이다

이 책은 2021지구의 날에 출간되었다. 지금보다 많은 사람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를 바라며 저자와 편집자가 생각해 낸 작은 퍼포먼스이다.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지켜나가야 할 항목을 정하기는 쉽다. 굳은 의지로 단기간 실천해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변함없이 꾸준한 행동으로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거실이나 주방, 아이가 쓰레기를 줍는 모습 등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오직 집중하며 살아가는 저자의 소셜미디어를 보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이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단순히 자연보호나 환경보존을 구호로 외치던 것을 넘어 불필요한 물건은 나눔하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와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졌다.

이와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찾고 있다면 답은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 첫 문장

주방 서랍을 열었을 때 보이는 작은 나무 포크를 사랑한다.

 

🌿 책속으로/ 밑줄긋기

P.33 집에 장난감이 많이 없다 보니, 가끔 또래 아이의 방에 비하면 너무 장난감이 없는 게 아닌가 고민하기도 했다. 가끔 친구들이 놀러 오면 혹시나 몇 개 없는 장난감으로 인해 싸우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아이는 장난감만으로 노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 고민은 더 이상 내 고민이 아니었다.

P.76 비울 땐 미련 없이 비운다는 마음으로 얼마 전 자취를 시작한, 아는 동생에게 사진을 보내 혹시 필요한지 물었다. 그 그릇들은 그날 저녁 동생네로 갔다. 요즘은 필요 없는 물건들을 파는 재미보다 진정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눔 하면서 더 큰 기쁨을 느낀다.

P.97 내가 생각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핵심은 정말 필요한 것만 소유하는 것이다. 당시에는 꼭 필요해 보이는 물건도 당장 사지 않고 며칠만 고민해보면 답이 나온다. 꼭 필요한지 굳이 없어도 될지.

P.159 우연히 본 광고 덕에 나무의 소중함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새하얀 화장지의 반전까지 알게 되었다. 우리 집은 남편의 눈에 든, 조금 비싸지만 사용감이 좋고 지구도 지키는 대나무 화장지를 쓴다.

P.177 물티슈 없이 살기 몇 달째, 나도 남편도 아이도 당연하게 찾았던 물티슈는 이제 없다. 우리는 뭐가 묻으면 당연하게 바로바로 씻거나, 가제 수건 또는 남편 면 티를 잘라 만든 와입스를 꺼내 쓴다.

P.215 닫혀 있는 뚜껑을 열자 기대에 차 있던 아이가 환호성을 질렀다. 유리 용기 안에 가지런히 모여 있는 마카롱은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용기내길 참 잘했다. “우리 다음엔 어디서 용기를 내볼까?”

 

 

🌿 저자소개

신귀선

90년생 보통의 주부로 간결하고 효율적인 살림을 운영하고 있다. 책이라는 조용한 벗이자 현명한 선생님을 두고 있으며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이 인생의 큰일이라고 생각한다. 책과 사랑에 빠지는 것을 좋아하고 글 쓰는 것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루 중 저녁, 아이가 잠이 들면 글을 쓰기 시작한다.

글을 쓰며 혹은 읽으며 반성한다.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다가 운 좋게도 올린 글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집이 좋아지고 살림이 행복해졌다.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의 주제로 SNS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과 함께 실천하는 중이다. 귀찮은 일은 싫어하지만, 쓰레기에 관심이 커지면서 분리수거 박사가 되는 것을 꿈꾼다. 아이와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 줍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훗날, 진정한 무소유를 실천하면서 남편과 평온하게 늙고 싶다.

 

🌿 차례

프롤로그 나도 미니멀하게 살아야겠다

1부 지금은 미니멀리즘이 대세다

30분이면 대청소 끝나는 집 / 언니, 오늘 우리 코스가 어떻게 되죠? / 장난감은 다다익선 아닌가요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한때는 보물단지, 지금은 애물단지 / 화장을 좋아하지만 화장대가 없는 여자 / 답정너 아내의 미니멀 라이프 / 내가 책을 읽는 방법 / 어머님이 그릇을 주셨다 / 미니멀리스트 가방 맞아? / 군인 아내답네요! / 옷장의 아이러니 /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설거지가 싫어서 / 5단 서랍장을 없앴더니 / 미니멀리스트의 집 꾸미기 / 남편이 변했다

2부 너도 할 수 있어! 제로 웨이스트 생활

중고거래는 제로 웨이스트다 / 우리는 줍줍러 / 슬기로운 텀블러 생활 / 나도 설거지에 지분이 있다고! / 까다로운 남편의 눈에 든 화장지 / 내 군복에서 향기가 났으면 좋겠어 / 5200원으로 만드는 반찬 세 가지 / 애정했던 물티슈와의 이별 / 일회용 비닐은 쓰는 데 5, 썩는 데 500/ 빨대가 좋아서 / 지구를 위한, 나를 위한 면 생리대 / 진정한 제로 웨이스터들은 가까이 있었다 / 캡슐 커피를 포기하고 / 용기 내 프로젝트 / 플로깅을 하자, 플로깅을 하자 / 플렉스 대신 아나바다 / 터진 옷도 다시 한 번

에필로그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미니멀 라이프 그 후

부록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신귀선 지음| 252쪽 | 9788965457169

16,000원 | 2021년 4월 22일

90년생 주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미니멀 라이프 4년 차에 관련 에피소드는 수십 개가 모였다.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 팁에 독자들을 위한 미션까지 전달한다.

 

알라딘: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aladin.co.kr)

 

맥시멀 라이프가 싫어서

90년생 주부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가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 실

www.aladin.co.kr

 

Posted by 부산에서 책 만드는 이야기 : 산지니출판사 블로그 제나wpsk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