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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모자2

모든 것은 시를 위한 것이었다 :: 4회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신정민 시인 편 뜨거웠던 여름, 한 템포 쉬어갔던 '월문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4회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모신 작가는 신정민 시인입니다. 신정민 시인은 2003년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그동안 다섯 권의 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꽃들이 딸꾹』(2008), 『뱀이 된 피아노』(2012), 『티벳 만행』(2012), 『나이지리아 모자』(2015), 『저녁은 안녕이란 인사를 하지 않는다』(2019). 그중 『나이지리아 모자』는 산지니에서 출간된 작품입니다^^ 신정민 시인은 『티벳 만행』에 기재된 이력에서 "제주 올레 걷기,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국토순례, 산티아고 순례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등정, 티벳과 호도협 트래킹 등 여행을 통한 체험의 기억으로 창작활동을 하.. 2019. 10. 1.
[행사알림]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 4회 - 신정민 시인 편 9월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번 여름은 다들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남은 2019년도 끝까지 달려갈 힘을 얻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래요. 무더운 여름, 잠깐 쉬어갔던 '월요일에 만나는 문학과 비평'을 가을바람과 함께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제4회 월문비에는 신정민 시인을 모시고,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신정민 시인 196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2003년 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를 썼다. │구모룡 평론가 1959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하였다. 1982년 신춘문예에 평론(「도덕적 완전주의―김수영의 문학세계」)이 당선된 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무크지 , 비평전문계간지 , 시전문계간지 .. 201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