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 항구도시 말라카의 현재_영남일보에 언급된 『15세기 동남아 무역왕국 말라카』
세계적인 항구도시 하면 어느 곳이 떠오르시나요? 부산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산지니에서 책으로도 출간한 동, 서양의 해상무역 중심지 '말라카'입니다. 『15세기 동남아 무역왕국 말라카』는 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지 말라카의 모든 기록을 담았습니다. 이곳은 중국이 석유와 무역상품을 수입하는 주요 관문이자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가장 중요한 뱃길로, 연간 10만 척 이상의 배가 운항되는 곳입니다. 책 속에는 말라카의 도시와 사람, 왕위 상속과 계승자, 귀족과 지방, 경제, 전쟁, 교통, 놀이, 부패, 사랑, 법률, 그리고 말라카와 이슬람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영남일보에 소개된 현재의 말라카는 전 세계에서 방문한 관광객들과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 역사 속..
2023. 8. 11.
<말라카> 부산일보, 한국일보 소개
■말라카 말라카 해협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항로다. 이곳은 15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의 정점에 달했고, 그 중심에는 해상무역을 전담했던 항구 도시 말라카가 있었다. 당시 말라카의 도시와 사람, 왕위 상속과 계승자, 귀족과 지방, 경제, 사랑, 놀이, 부패, 법률 등을 살핀다. 파라하나 슈하이미 지음/정상천 옮김/산지니/256쪽/1만 8000원. ◇말라카파라하나 슈하이미 지음. 정상천 옮김. 15세기 동양 최대의 무역항이자 해양 실크로드의 중심인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에 관한 기록을 정리한 역사서다.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역사 연구자인 저자는 실제 문헌에 근거해 말라카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국내에 출판된 말레이시아 관련 서적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이 책을 통해 국제 무역항으로서 번영의 정점에 달했..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