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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깊고 푸른 밤4

<미얀마, 깊고 푸른 밤>, <걷기의 기쁨> 저자 인터뷰 본격 공개!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채널산지니에 영상 두 개가 업로드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드리러 후다닥 달려왔습니다!! 며칠 전 의 전성호 작가님과 의 박창희 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각 책의 비하인드 이야기, 작가님이 책에는 싣지 못했지만 독자에게 더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까지 아주 알찬 인터뷰를 할 수 있었는데요:) 방금 따끈따끈한 두 인터뷰 영상이 유튜브 '채널산지니'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https://youtu.be/gmZAaeRQ_UM https://youtu.be/NmP-JjtWZlM 저 euk 편집자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소중한 인터뷰 영상,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업로드될 작가 인터뷰는 누구일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ㅎㅎ 인터뷰 영상 감상평도 댓글에 많이많이 .. 2021. 12. 24.
월드코리안뉴스에 <미얀마, 깊고 푸른 밤>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미얀마, 깊고 푸른 밤 – 전성호 전 미얀마한인회장 지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 나라의 젊은 남자들은 꿈을 꾸지 않는다.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국경 폐쇄와 가난이 이미 하나의 체제로 굳어 버렸기 때문이다. 꿈을 꾸지 않는 젊은 남자들 앞을 돼지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가로지른다. 양곤 호텔 앞 아스팔트를 횡단하는 돼지는 작고 똘똘한 눈망울과 탄탄하게 빛나는 검은 몸을 가졌다. 그 등에서 반사되는 햇살이 손바닥보다 큰 티크 나뭇잎을 튕긴다. 소처럼 뜸베질 해 봐야 주둥이 처박는 것밖에 못하는 그들. 누가 저 등글뭉수레한 덩치와 코를 보고 미련한 동물이라 했는가?”(미얀마, 깊고 푸른밤- 노을 속으로 돌아오는 돼지들 中에서) 전성호 시인이 산문 작가로 돌아왔다. (2006년), (2.. 2021. 11. 30.
뉴시스에 <미얀마, 깊고 푸른 밤>과 <동부태평양어장 가는 길>이 소개되었습니다. 시인들, 여행 경험담…미얀마~동부태평양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시인들이 자신의 여행 경험담을 풀어내기 위한 펜을 들었다. 2001년 '시평'으로 등단한 시인 전성호는 미얀마에 정착하면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하기 위해 첫 산문집을 내놨다. 1982년 향파문학상, 2005년 인터넷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된 시인 최희철은 트롤어선 승선 경험담을 담은 에세이 '북양어장 가는 길'에 이어 '동부태평양 가는 길'을 위해 다시 한 번 펜을 들었다. 이들 시인은 이 에세이에는 여행 경험뿐 아니라 미얀마 종족 문제, 해양생태계 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도 담았다. ◇ 미얀마, 깊고 푸른 밤 오랜 방랑과 이주 뒤에 시인 전성호가 돌아왔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아프리카, 페루, 몽골, 사할린을.. 2021. 11. 24.
전성호 시인의 무수한 정념과 사유를 담은 첫 산문집,『미얀마, 깊고 푸른 밤』:: 책 소개 산문으로 돌아온 시인 전성호 미얀마의 우기를 뚫고 함석지붕 두드리는 ‘헨델의 메시아’ 같은 글 책 소개 “내 슬픈 미얀마, 나의 유토피아” 엠마웅과 부엉이 소리 따라 울리는 절절한 산문 길 위를 떠도는 것은 어딘가 도달할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떠돔’ 그 자체임을 겨우 인정하게 된 이국의 밤이다. 그러나 내 노년의 사랑인 쎄인빤 핀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가 진행 중이며 젊은 육신들이 사자처럼 울부짖으며 자신들의 대지에 피를 흘리고 있다. 그곳이 내 슬픈 미얀마, 나의 유토피아다.-「은밀한 시선(1)」 중에서 내게 유년 시절의 부엉이는 그런 정서로 달팽이관 저 깊이 뿌리박혀 있었던 것이다. 그런 막연함을 불러일으키는 유랑의 감수성이 날 낯선 이국으로 떠돌게 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부엉이와 비슷한 정서..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