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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술도서11

『바이마르 헌법과 정치사상』2017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두둥! 2017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깎은서방님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나요? 여름 문턱으로 다가가면서 부쩍 더워졌네요. 저는 '산지니 프렌즈 참여왕 이벤트'와 금요일부터 있을 '제주 한국지역도서전'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이! 러!'던 ! 중! 희소식이 찾아왔습니다. 『바이마르 헌법과 정치사상』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뽑혔습니다.~ 한 권만 뽑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선정된 300여 종의 책 중 산지니가 있어 기쁘네요.^^ 바이마르 헌법은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 헌법이라고 평가 받으며, 대한민국 헌법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독일제국은 공화국이다.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바이마르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2017. 5. 24.
『흩어진 모래』 2014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2014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그중에 산지니에서 출간된 책으로 경성대학교 중국대학 이종민 교수님의『흩어진 모래: 현대 중국인의 고뇌와 꿈』이 선정되었네요. 중국인 담론과 중국문학작품 속에 내재된 당대 사회상을 잘 그려낸 이 책은출간 당시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비롯한 유수의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기초학술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학술원의우수학술도서 제도는 매년 시행되어, 각 연구소와 도서관에 책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담론에 천착하여 꾸준한 연구성과에 결실을 거둔 것 같아저자이신 이종민 교수님께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저희도 책을 만들고 좋은 책이 인정받게 되니 무척이나 기쁘네요.^^ 『흩어진 모래』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 2014. 6. 4.
장재진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 문광부 최우수 학술도서 선정! 안녕하세요.산지니에 또 경사가 터졌습니다.바로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학술도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장재진 선생님의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는 종교분야의 '최우수' 도서로 선정이 되었는데요.최우수 도서는 312종 중에서 총 13종만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우수도서로 선정되면 종당 800만원, 최우수도서로 선정되면 종당 1200만원 이내의 도서 구입을 통해(장재진 선생님의 책은 무려 '최우수도서'랍니다!) 공공도서관, 해외문화원, 병영도서관 등 1,000여 곳에 배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그럼 『근대 동아시아의 종교다원주의와 유토피아』은 어떤 책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은 최제우, 강증산, 홍수전, 강유위 이렇게 .. 2012. 7. 2.
<무중풍경> -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기쁜 소식 하나! 이 200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안개 속 풍경’이라는 뜻의 은 현대 중국영화사와 영화비평에 관한 책입니다. 1999년에 다이진화가 쓴 이 책은 이미 ‘현대영화사의 고전’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중요한 저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내 영화계 종사자들은 물론, 우리나라 중국문학, 영화 전공자들에게도 중요한 필독서로 꼽히고 있으니, 중국영화 마니아들에게도 훌륭한 참고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베이징대학 비교문학과 비교문화연구소 교수이면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객좌교수이기도 한 다이진화는 부단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사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날 중국 현대문학이나 문화를 연구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주요 비평가입니다. 신시기 20년간의 중국영화의 변천과 더불어.. 2009. 7. 2.
우수학술도서 <단절> 712부 납품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납품용 책에 붙일 스티커를 만들게 될 날이요. (쑨리핑 저/김창경 역)이 2008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분야에 뽑혔습니다. 문화관광부나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도서로는 몇 번 뽑힌 적이 있지만 학술원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너무 기쁩니다. 은 90년대 이후 20여년 동안 개혁개방을 거치면서 전 세계에 유래가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 사회 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입니다. 책을 쓴 쑨리핑(孫立平) 칭화대 교수는 중국 사회학계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유명한 분이랍니다. 중국 사회에 대한 쑨리핑 교수의 견해와 비평은 중국의 정책 결정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요. 쑨리핑 교수는 90년대부터 중국의 사회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이.. 200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