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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문탐, 최종 후보 5권에 들다

by 산지니북 2014. 1. 24.


오전에 시민도서관에 들렀는데, 도서관 여기저기에

원북원부산운동 포스터가 예쁘게 붙어 있었습니다.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운동은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부산을 만들자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

 

원북원부산운동이란? : 원북원부산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10년 동안 캠페인이 지속되었고 그동안 매년 1권씩 10권의 책이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고, 책의 저자를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부산시민이라도 이런 독서캠페인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알려진 편입니다. 10주년 기념으로 그간 시민과 학생들의 독서 후기를 모은  독서에세이집『책을 담다』라는 책도 곧 나올 예정입니다. 

 

 

원북원부산운동 포스터

 

 

매년 한권의 책을 부산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하여 고르는데

올해 후보도서 5권에 저희 책 『문학을 탐하다』도 들어 있습니다.

포스터에서 보면 4번째 책입니다. 노오란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문학을 탐하다』는 문학기자인 최학림 저자가

부산 경남 지역 작가 18명과 그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에세이입니다. 

 

지역을 지키며 묵묵히 글을 쓰는 작가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지역문화 기록집으로

2013년 부산문화재단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문학기자 최학림이 만난 작가들─『문학을 탐하다』(책소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학림 저자의 학을 하다』에 보내주세요.^^

 

 

 

2014년 원북도서 투표하기

 

 

후보도서

 

문학을 탐하다 | 최학림 지음 | 산지니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 함민복 지음 | 창비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 | 유복렬 지음 | 눌와

무옥이 | 이창숙 지음 | 상상의 힘

소금 | 박범신 지음 | 한겨레출판사

 

투표기간 :  2014년 1월 25일(토) ~ 2월 24일(월)

투표방법 : 온라인(부산대표도서관 : http://www.siminlib.go.kr/OneBookOne2/) , 투표지

문의 : 시민도서관 도서관정책부(051-810-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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