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테고
이게 뭐지?
처음 듣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인스타그램은 사진으로 소통하는 SNS입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북처럼 글도 함께 올릴 수 있지만 장문의 글은 인스타의 세계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촬영과 동시에 다양한 디지털 필터(효과)를 적용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정사각형의 사진이며 보통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16:9 비율과 다르다. 2012년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8000만명을 돌파했고 2014년 12월 11일을 기준으로 세계 월간 활동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은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만들었으며 2010년 10월에 런칭했다.(출처 : 위키백과)
저희는 출판사다보니 아무래도 책사진이 많고 '지역에서 책 만드는 하루하루'라는 프로필처럼 출판 일상과 출판노동자의 하루하루를 조금씩 보여드리고 있어요. 덕분에 책 사진 찍는 실력이 쑥쑥 늘고 있답니다.
사진 위주다 보니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도 소통이 자유롭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큰 장점은 말과 글이 필요 없다는 점. 한번은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책 사진을 올리고 태그를 'war'라고 달아 놓았더니 전쟁게임무기가 관심사인 한 외국인이 '하트'를 보내온 웃지 못할 일도 있었구요.
여튼 문자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고 계신 분들 사진의 세계로 풍덩! 해보심 어떨까요. 저도 이 세계에 들어온 지 겨우 몇 달이지만 새로운 세계임이 분명합니다.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sanzinibook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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