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좀 전에 남원의 한 독자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를 재밌게 읽으셨다구요. 덕분에 기분 좋은 수요일 시작합니다. 비는 주룩주룩 내리지만 인친님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맛점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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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자라나 국문학을 전공하고, 극단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표이자 연기자, 극작가로 다양한 활용을 펼치고 있는 최은영의 창작희곡집. 8편의 희곡작품이 실려 있고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이다.
제1회 김문홍 희곡상을 수상한 표제작 <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도자기를 지키려는 도공들의 삶과 사랑,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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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짐을 담은 사발 하나 - ![]() 최은영 지음/해피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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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달에 산지니 책 하나 샀던걸로 기억하는걸요... 전자책이라서 사진으로 보여드릴수는 없습니다만... ^^;
오! 감사합니다. 화영님. 전자책을 보시는군요. 저희 전자책 목록이 100여권 정도 되는데 어떤 책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https://ridibooks.com/v2/Detail?id=754009182 이 책 샀어요 ^^
아! 그 책이요. 반갑네요. 책이 나온 후 저자분께서 고맙다며 직접 손바느질한 파우치를 출판사 직원들에게 돌리셨어요. 시의원님께 받은 특별한 선물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독자님도 책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