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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북스타그램

산지니도 인스타그램 시작했어요

by 산지니북 2016. 7. 7.

 

 

이미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테고

이게 뭐지?

처음 듣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인스타그램은 사진으로 소통하는 SNS입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북처럼 글도 함께 올릴 수 있지만 장문의 글은 인스타의 세계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촬영과 동시에 다양한 디지털 필터(효과)를 적용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정사각형의 사진이며 보통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16:9 비율과 다르다. 2012년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8000만명을 돌파했고 2014년 12월 11일을 기준으로 세계 월간 활동 사용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은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만들었으며 2010년 10월에 런칭했다.(출처 : 위키백과)

 

 

 

저희는 출판사다보니 아무래도 책사진이 많고 '지역에서 책 만드는 하루하루'라는 프로필처럼 출판 일상과 출판노동자의 하루하루를 조금씩 보여드리고 있어요. 덕분에 책 사진 찍는 실력이 쑥쑥 늘고 있답니다.

 

사진 위주다 보니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도 소통이 자유롭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큰 장점은 말과 글이 필요 없다는 점. 한번은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책 사진을 올리고 태그를 'war'라고 달아 놓았더니 전쟁게임무기가 관심사인 한 외국인이 '하트'를 보내온 웃지 못할 일도 있었구요.

 

여튼 문자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고 계신 분들 사진의 세계로 풍덩! 해보심 어떨까요. 저도 이 세계에 들어온 지 겨우 몇 달이지만 새로운 세계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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