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2017.9.8) 저녁 7시에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금정센터에서

제75회 산지니 출판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의 저자 백태현님을 모시고 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 편의 영화를 부분부분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가님의 강연에 빠져들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면서, 풀리는 듯 하던 남북관계가 얼어붙어은지가 오래됐구나 싶기도 하고 최근엔 전쟁의 위기란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이니 참 답답하지요. 

 

당사자인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분단의 상황이 계속되고, 그 속에서 신냉전체제라는 살벌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현실을 해결해 나갈 뾰족한 수가 없으니 더 답답하지요. 

 

<연평해전>에서 나라를 위해 군대에서 목숨을 잃어야 했던 우리의 청년들을 보면서 세월호에서 죽어간 우리 아이들이 생각났다던 저자의 이야기,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이 되더라는 말씀에 공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자에게 질문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박근혜의 사드배치와 문재인의 사드배치가 어떻게 다른가'를 묻는 질문에는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솔직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최근에 보신 영화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박열>이 좋았다고 추천하셨습니다. 영화 <박열>은 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상영한다고 합니다.

 

* 깨알 홍보

 

  

 

                                         

<박열>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들 부산국제영화제 때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영화를 보고 나시면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수기인  『 나는나』도 챙겨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자의 팬 한 분은 예쁜 꽃다발을 준비해 오셔서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바람 좋은 날입니다.

짧은 가을 흠뻑 누리시길~.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 - 10점
백태현 지음/산지니

 

 

 

 

나는 나 - 10점
가네코 후미코 지음, 조정민 옮김/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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