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금정센터에서

<역사의 블랙박스, 왜성 재발견>의 저자인 신동명 작가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어보지 못한 저로선(ㅠㅠ) 왜성이라기에 건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걸까?

성벽과 터만 겨우 남았을 성이 왜 블랙박스지? 하는 의문을 가지고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있으니 교과서에서 얼마나 얕게 역사를 배웠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임진왜란 7년중 반절 이상을 협상으로 인한 대치만 했고

왜군뿐만아니라 명나라, 그리고 자국인 조선으로 인한 백성들의 고통이 

어마어마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왜성같은 전쟁과 수탈의 흔적을 왜 돈을 써서 보존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긴 전리품이라는 말과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왜성은 일본에 있는 성의 원형이며 국제적 관광물이 될 수 있다는

얘기에 역시 감정에 사로잡혀 편협하게 보면 안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자료를 보고 어디인지 척척 대답해주셔서 작가님과 산지니 식구들을

놀라게 했던 독자님들, 그리고 좋은 강연 해주신 신동명 작가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왜성 재발견 - 10점
신동명 외 지음/산지니


산지니의 남은 2017년 인문학당 강연인

 11월 3일(금) 7시, 윤주옥 작가님의 <뭇 생명의 삶터 국립공원> 강연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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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규란 2017.09.28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 도자기 전쟁이라고 알고 있던 임진왜란을 또 다른 관점인 왜성과의 관련성이 궁금 ...꼭 읽어봐야겠는걸여^^

  2. BlogIcon 산그늘12 2017.10.17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동명 기자님을 모시고 임진왜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조선시대의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알게 되는 알찬 시간을 될 것입니다.
    책도 가치있고,강사로서도 강추입니다.영상과 지도 자료 등 꼼꼼히 준비해오셔서 흥미롭게 임진왜란의 전반적인 역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