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박유정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장전동에 위치한 아스트로북스에 다녀왔습니다..
동네와 어울리게 심플한 책방이이였어요.
제가 다녀온 아스트로북스 서점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간판이 없고, 문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안이 잘 보였어요.
흔하지 않은 서점의 모습이라
얼른 들어가 보고 싶더라고요.
입구 바로 옆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책장을 볼 수 있어요.
가지런히 놓여있는 책들 사이에서는
읽어보고 싶던 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오기 전 검색해보니 아스트로 북스에서는
얼마 전 동네 책방과 함께 하는 북 토크도 하고,
재작년에는 제가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님의 싸인회를 하셨다고 하네요.
벽 사이사이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밖이 보이는 유리문에는 '나사도 한계점을 넘으면 헛돌고 말지요' 라는 좋은
문장이 적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놓여있었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책보기가 되게 편했어요 .
문구류들이 모여있어서
한참 구경했답니다.
홍보나 추천하는 문구가 따로 없어서
책만 보고 고르기 좋았어요.
저는 이쪽에서 몇권을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골랐답니다.
생각해둔 책이 몇 권 있었지만, 약속이 있어서 많이는 못 사고
지워지지 않는 페미니즘만 구매했어요.
다시 한번 꼭 들리고 싶은 서점이라
조만간 또 가볼려고합니다.
부산대 근처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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